리뷰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항상 제 제신에게 묻는게 있습니다
"너라면 이거 살래?"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네"
저라면 충분히 살 것 같습니다
배송비포함 14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으로 68키 미니배열, 블루투스 무선지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키보드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텐키리스 키보드가 이 제품을 포함해 현재 2개인데
덕분에 원래 갖고있던 녀석을 처분할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마우스중에 비싼편에 속하는 제품이지만
가성비란 단어가 머릿속에 떠오를 정도로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겠죠
장점이자 단점인 "특이한 배열"
위에서 언급했던 포트의 위치
그리고 키캡의 재질
키캡의 재질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꽤나 좋은느낌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가뜩이나 문서를 타이핑하거나 게임을 하면 손에는 금방 땀이 차기 마련인데 아쉬운 부분이네요
역설적으로 다시 제 말을 변호하자면 단점으로 언급한 것들도 제품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배열은 말할 것도 없구요
포트의 위치?
이 제품만의 특성인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이해 가능합니다
키캡의 재질도 처음이 어색해서 그렇지 막상 써보니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고 느낌이 어색했을 뿐입니다
돈주고 사겠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Yes라고 대답한 만큼
비슷한 제품을 찾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만족하시리라 장담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GTGear 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