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서서히 중간을 지나 후반으로 치닫고 있다. 올해 가정의 달은 코로나19 영향인지 얼리어답터 혹은 파워블로거들의 리뷰 콘텐츠를 보고 많이들 구매를 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에 리뷰를 등록하는 제품 또한 이미 파워블로거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제품이다.
로지텍은 필자가 13년 전에 썼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필자는 2007년 윈도 비스타 이벤트에 참가했다가 본체, 모니터가 들어 있는 PC 완제품 풀패키지에 당첨되어 한동안 써 왔다. 그 당시 마우스는 OEM이었는데 로지텍 제품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 제품을 2년 정도 썼다. 그 후 11년여만에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 게이밍 마우스의 체험기를 등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성능을 뽐내는 클래식한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는 ‘로지텍 G1’의 디자인을 계승했는데 로지텍 G1의 클래식한 하우징과 심플한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편안하고 익숙한 그립감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6개의 버튼이 특징이다.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는 로지텍 G102 1세대에서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최대가속이 25G에서 30G로 좋아졌으며 LIGHTSYNC RGB 레인보우 조명을 지원한다.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는 200-8,000 DPI 센서로 5단계의 DPI를 세팅할 수 있는 고정밀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정확도와 트레킹 속도의 일관성을 유지한다. 기계식 버튼 텐션 시스템을 도입하여 좌우 클릭의 장력을 일정하게 유지, 클릭에 소요되는 압력을 낮추어 빠른 반응성과 안정성, 클릭감을 선사해 준다.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에 탑재된 RGB 조명은 게임 사운드에 따라 빛이 변화하는 LIGHTSYNC의 기본 기능은 물론, 최대 1,680만 가지의 색상과 밝기 조정을 포함하고 있어 게임 진행 시 다이나믹한 무지개 빛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부가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해당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G-HUB(G-허브)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로지텍의 ‘G HUB(허브)’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게이머들이 마우스의 각 버튼에 대한 명령어와 RGB조명, DPI 조정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는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이며 가성비가 뛰어나 가정의 달 선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Logite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