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어빌리티 5천번 추가 실험(하나도 잠그지 않았을때)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어빌 크확 둘째 줄을 뽑지 못해 고생들 하시는데요

마찬가지로 저도 어빌이 완성되어 있지 않아 확률이 궁금하던중 

앞선 글에서 둘째줄 크확을 잠구고 5천번 돌리는 실험을 진행하셧던 분이 있습니다.

(그 분 글은 이 링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maple/2304/27072

따라서 저도 테섭을 이용, 5천번 시행을 해 보았습니다.

차이점이라면 한줄도 잠그지 않고 돌렸을때 확률입니다.

많은 옵션을 기록하여 확률표를 만들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다음의 옵션들만 수집을 하였습니다.

-레전 첫줄-

보공 15~20%

크확 25~30%

-레전 둘째, 셋째 줄-

보공 5~10%

상추뎀 7~8%

크확 15~20%

벞지 32~38%

결과값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이를 해석해 보자면,

앞서 실험을 진행해 주셧던 분과 비교했을때, 첫줄 보공의 확률은 2%대로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유닉 상추뎀의 경우 둘째줄 크확을 잠그고 돌렸을땐 0.08% 이나 한줄도 잠그지 않았을땐 그보다 2배 이상 잘 뜨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미루어 봤을때 셋째줄 유닉 옵션과 둘째줄 유닉 옵션 등장확률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그게 아니라면 둘째줄을 잠궜을때와, 잠그지 않았을때의 확률이 다르다는 말이 됩니다.)

크확은 첫째 줄 조차도 0.32%의 낮은 확률로 등장하며 둘째줄에 등장할 확률은 매우매우 낮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와 비슷하게 둘째줄 유닉 벞지도 한번밖에 등장하지 않았으며, 둘째줄 보공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둘~셋째줄 유닉 벞지, 크확, 보공은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략 5천만 명성치를 썻음에도 둘째줄 크확, 벞지는 뽑기 힘들어 보이는데, 첫줄을 잠그고 돌렸을때와 잠그지 않았을때 크확,벞지의 등장 확률이 다를 확률도 배제할수 없어 보입니다.

결론 

어빌은 반값떄 돌리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돌리다가 둘째줄 벞지 or 크확이 뜬다면 잠그고 첫줄 보공을 노리는게 유리하다.

P.S

근데 생각보다 메획, 아획 유닉 옵은 크확, 벞지에 비해 잘 뜨는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