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는 현재 하락세고
가장큰 이유는 시간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볼게 아닙니다.
특히 근 몇년간 단점이 극대화되며
부각됬다고 보는데.
이는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그때 처음으로 온라인게임을 즐기기시작한
초중고 학생층이 성인이되며
전체적으로 게임용도로 pc를 만질
시간이 많이 부족해진것이 큰 원인이라 봅니다.
mmoepg는 타 장르보다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한 게임이죠.
두번째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등의 성공 으로
인한 전반적인 mmo유저 감소로
동시접속자가 특히나 중요한 mmorpg에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던전앤파이터(mmo는 아니지만)
메이플스토리
리니지 등 그외 몇몇 메이저 mmo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유저숫자가
일정부분 이하라 mmorpg의 최고특장점인
유저들과 조우 라는 부분이 퇴색되는 부분도
심각하고
더불어 그렇다고 메이저mmo인
리니지 던파(mmo는아니지만) 메이플
등을 하고싶어도 오래전에 했었던
복귀유저나 신규유저들에겐
진입장벽이 심각합니다.
mmorpg를 플레이하기 위해선
필요 최소자금(원활한사냥,플레이를위한 최소의
아이템셋팅에 드는 비용)
이 사실상 존재하는것도 크게 부담되는
부분이구요.
그런부분때문에
저는 대부분의 신규mmorpg는
웬만큼 못만들지 않는이상
출시초반엔 어느정도의 재미를 보장한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출시초반의 관심으로 mmorpg의 핵심인
동시접속자가 어느정도는 보장이 되며
10년가까이 서비스되온 게임들과 다르게
유저간 격차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두가지 장점이 빠르면 몇일
늦게는 몇달후면 싹다없어진다 라는부분이 있겠죠.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르를 떠나
온라인인이상 서비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진입장벽 높아지는건 모든게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기에 무조건적인
mmorpg만의 단점이라 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고..
저는 시간만 많다면
가장 오랜기간 가장 꾸준한 재미를
유저에게 줄수있는게임은
mmorpg가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국산모바일 mmorpg의 출시가 기대됩니다.
중국산모바일mmorpg와는 얼마나 다를지,
일단 모바일이라는 부분에서
pc에서의 시간제약은 상당히 완화되니,
더불어 모바일mmorpg 전쟁이 본격화되면
드디어 몬길세나식 변종스테이지형식
몬스터카드장비영웅뽑기rpg 가
세대교체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만족할것같습니다.
중국빼고 모바일mmorpg를 개발했거나 하고
있는 회사가 현재 알려진것으로는
프랑스게임사인 게임로프트의
오더앤카오스
넥슨의 야생의땅 듀랑고
넷마블의 리니지ip게임들
오래되었지만 최초의 모바일mmorpg인
컴투스의 아이모 정도가 대표적일텐데
피쳐폰시절에도 몇몇mmorpg가 있었던
것으로 감안해보면
스마트폰이 출시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고
스마트폰게임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지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mmorpg게임은 굉장히 극소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쉽지않은 mmorpg라는 도전을 하는것만으로도
저는 응원하고싶습니다.
피윔
피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