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200개라는 아주 비~싼 가격 주고 맞춘 갱스터입니다.
항상 그래도 키트를 굴리면 뭔가 하나는 먹던 저였는데, 이번 키트는 정말 200개 사는 동안 뭐 제대로 된 걸 먹은게 1도 없네요. 역대 최고로 정 떨어지는 키트인듯.
어찌보면 정말 티켓 아까워서 질렀다는 느낌... 티켓 같은거 없었으면 걍 돈 들여서 샀을 갱스터인데... 돈 들이면 키트 200개 가격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에휴...ㅠ_ㅠ
머 그래도 갱스터 처음 나왔던 스칼렛 플루트 당시 오나 주지 못한게 한이었던 갱스터를 결국 줬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엘쿨 날개만 다시 나온다면 좋을텐데... 왜 전 그걸 이비한테 줬던걸까요(통곡)
아. 들고 있는 페이트는 매혹한 무기 아닙니다. 그냥 페이트입니다. 룩질용으로 끼고 다니고 있음다(...)
페이트 같은 검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갱스터에는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P.S: 이 룩도 그림인장 하나 남기고 싶은데... 요즘 커미션 받는 분들 다 어디가셨나유...ㅠㅠ 보이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