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nnes오늘 살펴볼 제품은 2018년 6월에 출시된 파워 서플라이,
'잘만 EcoMax 500W 83+'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잘만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제조사 : 잘만 <홈페이지 바로가기>
잘만은 1999년 설립된 국내 기업으로
PC케이스, 키보드, 마우스, CPU 쿨러 등의 쿨링 솔루션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 체험할 제품인 파워 서플라이는
현재 다나와에 44개나 되는 다양한 모델이 등록되어 있네요.
그중 본 제품은 인기 순위 1위의 인기 제품입니다.
2. 제품 패키지 상자
제품 상자는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답게 조금은 간소한 형태입니다.
외부에는 제조사명과 제품명 등이 표기되어 있지만
다색의 컬러나 제품의 컬러 사진이 적용되어 있지는 않네요.
제품 상자 전면부에는 제품명과 제품의 정격 용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의 측면부에도 역시 제품명과 제품 용량이 인쇄되어 있으며
제품의 AC 코드 타입은 스티커로 한국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는 밀봉 테이프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안심하고 새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네요.
제품 상자의 다른 측면부에도 역시 제품명과 제조사명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 측면부에 나와 있는 케이블 사양입니다.
400W, 500W, 600W 제품 모두 표기되어 있는데 400W를 제외한
500W, 600W의 제품 케이블 사양은 같네요.
제품 상자의 바닥면입니다. 영어와 러시아어?
그리고 한국어로 표기된 제품 특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양표입니다. 듀얼 레일 +12V DC 설계로 각각 20A씩 출력됩니다.
3. 제품 구성품 확인과 크기/무게 측정
제품 상자를 개봉하여 내용품을 살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파워 서플라이, 전원 코드, 케이스 체결용 나사, 케이블 타이, 사용 설명서입니다.
케이블 타이를 동봉하여 파워의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 장착하기 위한 필수 구성품, 나사네요.
한국에서 사용하기 위한 220V 전원 코드입니다.
사용 설명서에는 경고 및 주의사항, 제품 사양, 인증에 대한 내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가로 길이는 약 150mm입니다.
제품의 세로 길이는 약 140mm입니다.
제품의 높이는 약 86mm입니다.
메인보드 파워 케이블의 길이는 약 495mm입니다.
CPU 파워 케이블의 길이는 620mm 정도 되어 보이네요.
PCI-E 케이블 길이는 약 455mm입니다.
첫번째 SATA+4핀 파워 케이블은 약 448mm입니다.
연결된 케이블을 최대한 늘인다면 가장 마지막에 있는 SATA케이블은
700mm에 달하는 길이겠네요.
두번째 SATA+4핀 파워 케이블의 길이는 약 455mm입니다.
역시 가장 마지막에 있는 커넥터의 길이는 700mm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블을 제외한 파워 서플라이의 무게는 1.19Kg입니다.
케이블 포함 파워의 무게는 1.292Kg입니다.
4. 제품 외형
제품은 일반ATX 규격의 파워로 여느 파워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파워의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도 블랙 색상이라 가장 보편적인 색상이네요.
파워의 상단부에는 제조사명과 제품명, 제품 사양, 주의 사항 등의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측면부입니다.
제품의 측면부, 케이스와 결합되는 부분에는 전원 케이블 연결 부분과 전원 버튼,
벌집형 공기홀이 마련되어 있어 내부의 열기를 밖으로 뽑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품의 측면부에는 하얀색과 푸른색으로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네요.
제품의 하단부에는 120mm 쿨링팬 1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품 분해 및 스티커 제거시 보증이 거부된다는 스피커가 보이네요.
케이블은 비모듈러로 모두 파워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파워 케이블에만 슬르빙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파워 커넥터입니다. 20+4핀의 형태입니다.
CPU 파워 커넥터입니다. 4+4핀의 형태입니다.
PCI-E 커넥터 입니다. PCI-E 커넥터는 2개 있습니다.
PCI-E 커넥터는 6+2핀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SATA 커넥터입니다. SATA 커넥터는 4개 있습니다.
4핀 커넥터입니다. 총 3개 있습니다.
5. 제품 설치/사용
일반 ATX 케이스에 장착해보았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장착 가능하네요.
케이스 좌측면에서 봤을 때 이렇게 제품명이 나오는군요.
다음으로 각종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해보겠습니다.
메인보드의 CPU 전원은 4핀을 사용하여 CPU 전원은 4핀을 연결해주었습니다.
메인보드 전원은 24핀을 사용하여 24핀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다음으로 SSD에 SATA 전원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모든 케이블을 연결해주었습니다. 연결에는 이상없었으며 길이도 모두 널널하네요.
사용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AMD 애슬론 200GE (레이븐 릿지)
메인보드 : COLORFUL A320M-K PRO YV14 STCOM
RAM : GeIL DDR4 16G PC4-17000 CL15 EVO FORZA 레드
전원 코드를 연결한 다음 대기 전력을 측정해보니 0.7W로 나옵니다.
제품 설명에 나와있듯이 대기전력 1W 미만을 충족하는 측정값이네요.
케이스의 파워 버튼을 누른 다음 부팅 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상태의
전력 측정값입니다. 39.8W로 측정되었습니다.
AIDA64로 벤치테스트로 PC를 풀로드 상태로 만든 상태로
현재 전력을 측정해보니 61.6W로 측정되었습니다.
6. 최종 평가
1) 장점
- 최고의 가성비
- 정격 500W
- 4중 보호회로 적용
2) 단점
- 딱히 없음
잘만 EcoMax 500W 83+는 2018년 6월에 출시된 파워로
현재 다나와 현금 최저가 2.8만 원대의 아주 저렴한 제품입니다.
때문에 잘만의 다나와 등록 파워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며
정격 500W 출력에 이 정도 가격이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 중 하나네요.
이렇게 보급형 가성비 파워지만 UVP/OPP/SCP/OVP의
4중 보호회로가 적용되어 PC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협으로부터
사용자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사양의 게이밍 PC를 구성하지 않고 가벼운 게임 PC나 사무용 PC로
사용할 사용자에게 아주 알맞은 ATX 규격의 정격 500W 파워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이 체험기는 잘만테크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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