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몬포 구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안내서

저번 팁글에서도 그랬지만 팁글 쓰고 싶어서 적는건 안자랑

(이 글은 PC에서 작성했습니다.)

이제 한퍼드에도 초심도라가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속속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2월 4일)을 기점으로 다음 이벤트가 하지도라의 첫번째이고, 두번째 일정에서 몬포를 뿌리기 때문에 이 기회를 노려서 몬포몹을 구매하시려고 노리시는 분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질답게시판을 봐도 "몬포몹 추천해주세요!"라는 글이 많이 보이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퍼드를 시작하고 이제까지 퍼드의 흐름을 쭉 보면서 직접 사용해본, 혹은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본 캐릭터들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려드린다면 구입에 있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팁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이 팁글은 제 개인적인 몬포도라들에 대한 평가입니다. 평가는 갈릴 수 있고, 제가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그때는 덧글로 말씀해주시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구입'을 염두해 두고 쓴 글이기 때문에 몬포의 정의라던지 버는 방법이라던지 하는 것들은 적지 않겠습니다.

이 글을 보기 전에 참고할 사항

1. 처음에도 말씀드렸던 이야기지만 이 팁글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내리시는 평가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2. 30만 이상의 몬포도라들은 보통 다른 스킬의 의존도가 높은 캐릭터들입니다. 따라서 무과금으로 박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서브들의 스작은 필수에 가깝습니다.

3. 2번의 이유로 몬포도라는 '선 서브 후 구매'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가챠가 뽑히는 것들을 지켜보고 이 서브진들로 어떤 몬포도라를 살 수 있을지에 고민한 후에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4. 가끔 몬박을 무리하게 줄이면서까지 특정 몬포도라를 사려는 분이 계신데 절대로 추천 안 합니다. 퍼즈도라라는 게임 자체가 애초에 던전마다 기믹이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파티가 많이 갖춰져있어야 합니다. 몬포도라 산다고 해서 모든 던전을 투쾅투쾅 할 수 있지 않습니다. (사실 이 팁글은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캐릭터가 상향될지 모르는게 퍼즈도라 세상이라서 왠만한 경우 아니면 무리하게 팔지 않는게 좋습니다. ( 같은 십자 친구들도 처음에 나올때는 아무도 거들떠도 안봤는데 상향 받더니 지금은 많이 쓰이고 있는 케이스죠.)

5. 콜라보로 판매한 몬포몹에 대해서는 제가 기억나는 것만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또 다른 몬포몹이 있는데 제 평가가 궁금하시다면 덧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거나 글에 따로 추가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순서는 몬포 금액 순으로 하겠습니다.

2,000 몬포 라인업 - "진화소재"

위의 몬스터들로 구성된 진화소재 입니다. 수요, 목요, 화요, 금요일 던전의 상급에 해당하는 난이도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들입니다.

이 라인업은 왠만하면 구매하지 않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요일은 계속해서 돌아오고 특히나 이 진화소재들이 나오는 던전은 꼭 파티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특히나 무지개 파수꾼은 테크니컬 던전인 '성수의 파수꾼'에서 드랍이 되고 더블 미스릿은 신역에서 가끔 드랍되는 등등 던전에서도 심심치 않게 드랍이 되는 친구들입니다. 또한 코던에 진화소재가 나오는 던전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 핵과금이기 때문에 몬포가 항상 남아돌고 요일던전 돌아오는거 기다리기 귀찮습니다" 라면 구매하셔도 말리지 않겠습니다.

3000 몬포 라인업 - 타마도라 & 상급 진화재료

진화재료의 경우 지옥급 이상에서 드랍되는 친구들입니다.

이쪽 라인업 역시도 몬포로 구매하는건 딱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난 지옥급 이상의 던전을 돌 자신이 없는데 저 진화재료를 이용해서 몬스터를 진화시키면 파티를 완성시킬 수 있어!"라고 한다면 말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정가챠중에 진화 카니발이 있고, 무엇보다도 요즘의 퍼즈도라는 협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협던을 통한 버스로 상급 재료를 업어올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셔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타마도라의 경우에는 코인던전에서 타마도라 수급이 가능하고, 게릴라나 가끔 출석 보상으로 지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구할 수 있는 곳이 꽤나 많기 때문에 정말 급할 때 아니고서는 딱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10000 몬포 라인업 - 보옥 & 초황제 & 잠재 타마 스탯 강화

보옥 & 초황제 : 보옥은 우정가챠 중 레어 캐릭터 카니발이나 진화 카니발 때, 초황제는 강화 카니발 때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둘 다 게릴라에서 획득할 수 있는데다가 퀘스트의 보상으로도 지급됩니다. 즉, 꼭 몬포로 살 이유는 없습니다.

잠재 타마 : 프레도라 던전에서 드랍됩니다. 대량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닐때는 그냥 프레도라 던전을 도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특정 이벤트 기간의 경우 스탯 잠재 타마도라는 테크니컬의 넘버링 드래곤 강림 (슬라디아, 데포드, 리파이브, 일식스, 세븐자드, 에이트로스, 나인가루다)이 난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클리어가 가능하신 수준이라면 이벤트 공지를 잘 참고하셔서 노려보시는 편도 좋습니다.

(2/7 수정 - "Alauda"님 의견)

20000 몬포 라인업 - 잠재 타마 속성 대미지 경감

이 라인업 역시 프레도라 던전에서 드랍됩니다. 보통은 공격력이 강한 친구들이 많은 암속성 몹의 공격 (Ex. 의 선제)을 견디는 용도로 도배할때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니면 100% 경감 파티에도 사용되구요.

파티 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구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던전에서 드랍이 된다는 점은 기억하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코인던전에서 판매하는 로그라이크 던전 (제로그 인피니티, 린시아, 노르디스, 볼슨, 미르)과 5X4 강림 던전에서 구하는 방법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 방법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로그라이크의 경우에는 유디오스로 파밍 가능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2/7 수정 - "Alauda"님 의견)

25000 몬포 라인업 - 잠재 타마 스킬지연 내성 & 탕 시리즈

 

상위 던전을 공략함에 있어서 스킬 지연 내성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해당 타마가 필요한 경우는 아무래도 상위급 던전을 공략하기 때문에 스킬이 갖춰져있을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파티 구성에 필요하시다면 구입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레도라나 특정 이벤트 기간에 특수 강림 러시에서 얻을 수 있지만, 확률이 낮거나 특수 강림 러시를 돌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하지만, 난이도가 낮은 던전을 공략할 경우에는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직은 구입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자신이 클리어 할 수 있는 던전 기믹을 참고해가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탕 (혹은 땅)시리즈의 경우에는 6개를 모아서 킹땅 ()하나를 만들 수 있고, 이 킹땅을 이용할 경우에는 확정 스킬 업을 할 수 있습니다.

킹땅을 판다면 모를까 그냥 땅을 파는건 이제 살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땅이 다섯개라 하나만 있으면 킹땅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게 너무 신경쓰인다면 혹시 또 모르겠지만서도...)

50000 몬포 라인업 - 피 시리즈

이벤트로 뿌리는 경우도 많고 (난이도는 어렵지만) 투기장 클리어로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킹땅이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스작몹이 있는 경우에는 킹땅을 이용해서 스작하는게 오히려 더 효율적입니다.

딱히 구매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10만 몬포 라인업 - 소프라노 공주 & 모리카와 코코네와 조이

()

태고의 달인 콜라보 상시 판매 몬스터입니다.

5속 판갈이 계열은 몬포 아니고도 갓페 때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나 쓰시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요즘은 5속 판갈이 계열을 쓸 곳이 딱히 없다는 점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모리카와 코코네 & 조이입니다.

영화 관련된 콜라보로 3월 17일 정보가 발표되고 추가됐습니다.

액티브는 드랍 잠금을 해제하고 빛이외의 드랍에서 회복드랍 2개 생성, 리더스킬은 던전 진입 시에 경험치가 소량 오르고 조작시간을 연장합니다.

드랍 잠금 때문에 메리트가 나름 있는 몬스터일 수도 있지만, 드랍 잠금이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됐다는 점을 고려해볼때 나중에 다른 드랍 잠금 몬스터가 많이 나올 수 있는 관계로 드랍 잠금을 위해서 사는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스킬 역시 가네샤와 시프라는 이미 훌륭한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딱히 구입할 이유 없어보입니다.

(3/18 관련 내용 추가)

20만 몬포 라인업 - 린카

()

그루브 코스터 콜라보 상시 판매 몬스터입니다.

드강형 몬스터로 처음에 나왔을 때는 몇주 정도 핫했던 몬스터 입니다. 지금은 대체제도 많고 더 좋은 리더나 서브가 많이 나와서 꼭 사야할 이유가 많이 사라져 쓰이지 않는 몬스터 입니다.

25만 몬포 라인업 - 기조사 & 엘도라

1. ()

적의 속성을 각각의 몬스터의 역속으로 바꾸어서 대미지를 더할 수 있는 일종의 인핸스 몬스터 입니다.

(ex. 퓨르의 경우에는 적의 속성을 나무로, 샤리테는 불, 크라쥬는 물로 바꿉니다. 해당 변화는 상태이상 방어를 무시하고 적용됩니다.)

적의 속성을 바꾸는 몬스터는 기조사가 유일하기 때문에 액티브가 매우 유니크합니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았었고, 단속파티에서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간혹 사용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 스피카 등 성좌신 파티)

하지만 요즘은 를 필두로 하는 100% 경감 파티에 많이 사용됩니다. (전미네가 없을 경우 도 사용 가능합니다. 클리어 시간은 훨씬 오래걸리겠지만...)

경감 파티가 가능하다면 충분히 구입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경감 속성에 맞는 몹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일식스 경감 파티의 경우에는 상대를 물속으로 바꿔주는 크라쥬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2.  ()

퍼즐앤드래곤 X에 출현하는 몬스터이고 리더스킬은 '드래곤타입의 공격력과 회복력이 1.5배가 되고 불드롭 5개를 십자로 지우면 십자 1개당 공격력이 3.5배가 된다'로 전형적인 십자 리더입니다.

특히 몬포 판매가 결정되면서 라는 아나 초궁진을 받았지만 모두 체배수가 존재하지 않고, 거기다가 회드랍 십자 경감도 없기 때문에 플레이에 많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불드랍을 생성하는 드래곤 타입인 를 서브로 고려해볼만 합니다. (인핸스로 도 가능)

다만 단속 십자는 그닥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십자 하나로는 딜이 잘 나오지 않는데 그렇다고해서 두개 만들기는 빡세기도 하고 스킬에 따라서 드랍이 떡져버리면 그것만큼 또 답없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

(4/29 내용 수정 - 5월 1일 한판 판매 확정에 따라서 일판 한정 문장 삭제)

30만 몬포 라인업 - 포인트 드래곤

드디어 이 팁글의 하이라이트, 30만 몬포 라인업 입니다. 초궁진이 나오면서 다시 핫하게 부상하고 있는데요, 각 속성을 대표하는 신을 드래곤화시킨 라인업 입니다.

무엇보다도 구입을 망설이는 몬스터들인 만큼, 항목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바 = 드래곤

속칭 '욕도라'로도 통하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 몬스터 포인트 드래곤입니다.

리더스킬은 불속성 공격력 2배 (초궁진은 2.5배), 신타입의 공격력 2.5배 & 회복력 1.5배 (초궁진은 회복력 2.5)입니다. 중첩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속성의 신타입 몬스터를 사용할 경우 공격력 5배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리더 프렌 25배수가 (인플레가 심해지고 있는 지금은 더더욱) 높은 배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불속성의 신타입 서브 폭이 넓은데다가 불 1셋 만으로도 충분한 대미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파밍이 필요한 던전에서 빠른 클리어를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던전을 도는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랭킹 던전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한퍼드 아테나배 랭던에서도 10위에 시바드래곤을 사용하는 분이 랭크되기도 했었습니다.) 여담으로 이 좋은 대체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액티브가 2턴감 뿐이라는 점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또한, 상위 던전에서는 큰 힘을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도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같이 쓰면 좋은 서브는 불속성에 신타입을 갖고 있는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불속성에 신타입이 매애애애우 많습니다. 즉, 그만큼 서브폭이 넓고 서브 폭이 넓다는 뜻은 그만큼 파티의 구성이 쉽고 몇몇 서브를 저격해야 한다, 라는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서브를 구성하는 난이도 역시 대폭으로 하락합니다.

거기다가 부속성에만 불이 있더라도 불속성을 갖고 있고 신타입만 들어있기만 해도 배수를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친구들도 스킬 사용에 도움만 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딱히 다른 조건 없이 속성과 조건만 맞다면 배수를 발동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렌 선택 폭 역시  등 다양하게 믹스매치 해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만큼 리세마라로  같은 몬스터를 뽑아서 보유하고 계시다면 이들 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던전을 올라가는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랭던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은게 아니라면 딱히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랭크가 낮은데 서브와 몬포가 모였다면 첫 몬포도라로 충분히 구입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5 내용 추가, '꿀왕'님 의견)

2.  넵튠 = 드래곤

속칭 '넵도라'로 불립니다.

리더스킬은 물드롭이나 어둠드롭을 5개 이상 연결하여 지우면 공격력이 상승하여 최대 6배가 되고 신타입 몬스터의 회복력이 1.5배 입니다. (초궁진은 10배까지 상승에 체력 1.5배도 추가)

액티브가 '절대맹독'이고 배수도 높기 때문에 물속성 서브가 많으시다면 고려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비&디오스 파밍파티처럼 넵도라&토시로 파밍파티를 만들어서 굴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요구하는 물드랍이 궁진 기준 11개로 너무 많다는 점과 히로인 가챠에서 훨씬 배수를 내기 쉬운 가 나왔다는 점(후속 콤보가 적용되지 않지만 물속성 공격력이 2.5배 되고 물드랍 8개로 공격력 4배)에서 이래저래 밀리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여담으로 초궁진 넵튠 드래곤의 경우에는 소티스를 독으로 잡지 못한다고 공격력을 너프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파티와 자주 비교되는 의 경우에도 파티를 꾸리는 난이도 면에서 한참 밀리기 때문에 핵과금인 분이 아닌 이상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입을 결정하실 때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쓰면 좋은 서브는 정도가 있습니다.

3.  오딘 = 드래곤

문제의 오딘 드래곤 입니다.

리더스킬은 신타입 몬스터의 공격력과 회복력이 조금 증가하고 HP가 100%일 때 받는 대미지가 격감, 그렇기 때문에 리더로 잘 쓰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액티브가 '최대 HP의 50% 및 바인드 상태와 각성 무효 상태를 모두 회복하고 자신을 제외한 아군의 액티브 스킬 턴 수를 1턴 감소시킨다'이고, 자회를 6개나 달고 있어서 서브로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포인트 드래곤의 특성상 다른 몬스터에게 계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일 평가가 좋지 않았던 포인트 드래곤입니다. (거기다가 각성 무효 회복을 받기 전까지는 정말 평가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궁진을 무려 분기로 받으면서 새 활로가 생기는 중입니다.

광창형은 리더로 사용 가능하며, 남익형은 서브로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둘 다 액티브는 동일하기 때문에 취향 따라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광창형의 경우 공십자 리더이기 때문에 높은 배수를 통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다만 가 키서브로 활용됩니다.

남익형은 보통 리더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제한적인 머신 아테나같은 던전에는 사용되기도 합니다.

광창형쪽이 각성이 더 좋기 때문에 광창형 진화쪽을 추천합니다. 물론 두기 이상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남익형도 고려해보실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은 버티기 파티보다는 딜로 밀어붙이는 파티가 조금 더 우위에 있기 때문에 콤보 강화 각성을 지닌 광창형쪽이 조금 더 범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몬포몹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4.  라 = 드래곤

포인트 드래곤 계열에서 다속파티를 담당하고 있는 포인트 드래곤입니다.

리더스킬은 '5속성(4속성+회복)으로 동시 공격 시 공격력이 상승하여 최대 8배가 되고 신타입 몬스터의 공격력과 회복력이 조금 상승한다' (초궁진의 경우에는 신타입의 올파라 1.5배) 이며, 액티브는 드롭 이동 시간 증가 + 2턴감 입니다.

리더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포인트 드래곤 입니다. 초궁진이 나오기 전에는 루츠라던지 여러 리더들에게 뒤쳐지는 감도 없잖아 있었지만 초궁진을 받은 이후로 다시 떠올라서 많이 보이는 중입니다.

다속 리더이기 때문에 던전들의 기믹에 아무래도 둔감한 편이며, 무엇보다도 공격력이 4속성 2배부터 상승되기 때문에 딜조절에도 용이합니다. (하지만 뒷구가 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

5속성을 모두 요구하는 다속 리더인 만큼 올 드롭 체인지 계열의 스킬을 가진 몬스터가 서브로 요구됩니다. 따라서 라 = 드래곤을 굴리기 위해서는 신타입의 올 드롭 체인지 요원인 가 필요합니다. 물론 없다면 여러가지 다른 대체제를 찾을 수 있긴 하겠지만, 제일 좋은 화력을 위해서는 결국 신타입에 올드랍 체인지를 만족하는 친구들을 구할 수밖에 없고 결국 베스트는 암칼리가 됩니다. (예전에 무과금 라도라 공략이 올라온 적이 있긴 하지만 그건 논외로 합니다.)

답정너 파티가 존재하고 나 (아직 한판에는 없지만)가 있다면 더 좋은 파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발보아가 궁진으로 바인드 면역을 받으면서 라도라의 서브 티어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른 드래곤들 보다도 다속 리더인 만큼 서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꼭 라도라를 굴릴 수 있을 만큼의 서브를 갖추신 후에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신타입이 아니라더로 64배수로 굴러가긴 하겠지만, 투기장 등 최상위 던전을 노리고 있다면 결국 신타입의 서브가 필요해집니다. 즉, 서브 없이 구매하는건 딱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5.  츠쿠요미 = 드래곤

속칭 요미도라, 욤돌로 통합니다.

컨셉의 베이스가 된 와는 다르게 강화드랍을 5개 지우기만 하는 것으로 4배 (초궁진 4.5)의 화력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X4 던전에서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직까진 강화 5개를 지우는 리더 라인들이 그닥 좋은 취급을 받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요미드래곤 역시 리더로는 딱히 취급이 좋지는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바인드 면역에 바인드 회복 각성을 들고 있고, 액티브에서도 암드랍 4개와 회드랍 4개를 동시에 생성하기 때문에 바인드 회복을 목적으로 파티에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거기다가 암속성에는 이미 좋은 리더들이 너무 많이 포진해있는 상태라서 꼭 요미드래곤을 리더로 사용해야 할 이유도 딱히 없는 편입니다. 리더로 사용하실 예정이시라면 딱히 추천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첫 몬포 몹으로는 더더욱 추천하지 않습니다.

(4/29 내용 수정 - 초궁진 한판에 모두 들어옴에 따라서 일판 한정이라는 내용 삭제)

30만 몬포 라인업 - 라그나로그 드래곤 & 사군자 시리즈 & 콜라보

다음 라인업은 포인트 드래곤 이후에 나온 라그나로크 드래곤과 사군자 시리즈입니다.

그 중 사군자 시리즈의 경우에는 각각의 속성 별로 서브가 얼마 없는 타입을 살리려는 의도가 다분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서브 부족을 전재로 깔고 갑니다.

1.  라그나로크 드래곤

속칭 '라그도라'로 통합니다.

사실상 30만 몬포 라인업의 존엄신 입니다. 그리고 모든 30만 이상의 몬포의 구매 기준은 '라그나로크 드래곤보다 더 쓸 수 있는가 없는가'로 생각하셔도 될 정도로 여기저기에 많이 쓰입니다.

액티브는 올 드랍 체인지에 1턴감. 그렇기 때문에 다속 파티 어디에건 서브로 들어가도 아쉬울게 없습니다. 신타입이 없기 때문에 라도라 서브로 들어갈 수 없는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최근 핫하게 여러모로 사용되고 있는 나 파티에 아주 중요한 서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요한 사실은 각성 중에 으로, 투기장의 에게 특화된 킬러 각성을 들고 있어서 투기장에서의 티어가 더더욱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리더의 경우라면 가장 최근에 생긴 머신 타입의 배수를 받는 리더이기 때문에 서브의 폭이 좁은 편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서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기까지 추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뭘 사야할지 너무 애매하다' 싶을 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초궁진을  받았습니다.

2속성부터 배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넓은 폭의 딜조절이 가능해졌고, 올 파라미터 배수 리더가 되었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정적인 리더가 되었습니다.

머신 타입의 고질적인 문제인 서브 폭이 적다는게 문제가 되고는 있지만 그것만 해결되어 준다면 충분히 안정적인 리더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편인 진화 재료만 수급할 수 있다면 충분히 진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이며, 이전에 비해서 평가가 한층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판에서는  같이 라그 3기를 이용하는 파티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70616 수정 - 라그도라 초궁진이 들어옴에 따른 내용 추가)

2.  샨메이

개인적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리더입니다. 회복 타입의 체력과 공격에 기본 배수가 있고, 회복 2콤보에서 3배, 3콤보 이상에서 4.5배의 배수를 추가로 갖습니다. 따라서 최대 81배 리더입니다.

(노골적으로 를 저격한 리더입니다.)

기본 체력 배수가 있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회복 배수의 부재는 서브들을 모두 회복 타입으로 채우기 때문에 기본 회복력으로 커버합니다.

최대 배수를 내기 위해 사용되는 회복 드랍의 갯수가 최소 9개이며, 횡강형으로 사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불드랍이 6개 이상 필요한 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스킬의 의존도가 상당히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 의존도 만큼의 화력을 충분히 낼 수 있고, 회복 타입으로 파티를 구성했을 때 체력이 높아서 많은 기믹을 버틸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시 서브의 폭이 너무 좁다는게 문제인데, 불속성 중 회복 속성을 가지며, 회복과 불드랍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는 서브는 결국 정도로 제한됩니다. 즉, 불속성의 키서브라고 할 수 있는 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타케루 대안으로 사용되는 우리엘이 자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던전의 버티기 측면에서 오히려 더 시간을 벌 수는 있습니다.

(저는 리더 1기만 사용하고 있지만) 2기를 구입해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서브는  정도가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로 불 횡강 2개를 더 받았습니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딜이 더 올라갔고 기존에 샨메이 이용자분들은 공격킬러를 열지 말지에 대해서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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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수정하고 있는 현재 (2017년 8월 31일)로써는 메타에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배수 자체는 낮은 배수는 아니지만 배수에 비해서 요구되는 드랍량이 너무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감 등을 달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리더스킬을 가진 단탈리온 등에 비해서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아직 초궁진이 공개된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초궁진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구매를 보류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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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 글을 수정하고 있는 현재 (2017년 11월 4일) 기준으로 초궁진이 추가되었습니다.

초궁진으로 인해서 초 추가공격 (회복 3X3 정방향으로 공격력 상승 및 추가타) 각성을 가져왔으며, 리더스킬 역시 기본 배수가 올라가고 회복 드랍 콤보 요구랑이 최대 3배에서 최대 2배로 감소했습니다.

상당히 많이 상향을 받은 케이스이며, 특히나 횡강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초 추가공격을 가져옴과 동시에 회복 드랍 요구량 역시 낮아졌기 때문에 발동 자체도 쉬워졌습니다.

충분히 좋은 리더로 날아 오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라면 진화할때 들어가는 디아라.

3.  요우유우

속칭 겨군자(...)로 통하고 있습니다.

사군자의 핵딜을 담당합니다. 리더스킬은 '물의 2콤보 이상에서 공격력 1.5배, 최대 4콤보에서 2.5배, 강화드롭을 포함한 5개의 드롭을 지울시 해당 속성 공격력 5배'로 최대 12.5배를 낼 수 있습니다. (리더프렌 156.25배)

그만큼 풀콤을 위해서는 물드랍이 14개 (3+3+3+5)가 필요해서 드랍 요구치가 많지만, 물 3콤보로도 10배의 딜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14개를 모두 사용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스킬이 공격타입 인핸스와 물드랍 3개 생성이기 때문에 계승으로 덮을 수 있고 이 때문에 서브폭이 늘어나서 더 쉽게 서브를 꾸릴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공격력이 높은데다가 2웨이 몬스터와의 시너지가 좋아서  같은 친구들이 서브로 들어가면 행성파괴딜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구되는 서브가 스쿨드, 쉐아트 같은 0.2 한정신이 많다는 점과 무엇보다도 일반 가챠몹인 가 출현하면서 (사라스바티의 경우 횡서브 구성, 물속 기본배수 2배 + 물 3콤보에서 공격력 5배) 여러모로 밀리게 됐습니다.

사라스바티가 있다면 더더욱 살 필요가 없는 몬스터 입니다.

최근에 상향으로 콤보 강화 (7콤보 이상일때 공격력이 2배)를 받았습니다. 샨메이 상향보다 더 의미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7콤을 잘 하지 않는 리더인데다가 이미 딜량이 터지기 때문에 그냥 기존 유저들에게 밸런스 킬러를 다시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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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수정하고 있는 현재 (2017년 8월 31일) 리더 서브 모두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위에서 설명한 요구하는 드랍양이 많다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배수는 높지만 이보다 쉽게 고배수를 뽑아내는 좋은 리더들이 많다보니 메타에 자연스럽게 밀리게 됐습니다.

초궁진이 나오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초궁진이 나오기 전까지는 구매를 보류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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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4일 기준 초궁진이 나왔습니다.

배수 상승 및 배수 조건 완화, 그리고 콤보 강화 각성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다시 현재의 메타에서 죽창딜로 불릴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왔다는 평이 많습니다만, 파티를 구성할때 파티 자체에 손가락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리더와 믹스매치 되어서 사용되고도 있는 리더입니다.

4.  신파

암속의 밸런스 타입 관련 사군자입니다. 샨메이 다음으로 나온 사군자이며, 처음에 일러스트가 공개됐을 당시 모두가 '샨메이 만큼만 나와주세요'라고 바랐지만 정작 그만큼의 성능이 나오지 않아서 실망감을 가득 안겨준 사군자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야금야금 상향을 거듭하면서 지금은 '밸런스 타입 몬스터의 공격력과 회복력이 2배가 되고 회복드롭을 5개 이상 연결하여 지우면 공격력이 상승하여 최대 7.5배가 된다'로, 최대 15배의 리더로 성장했습니다.

(노골적으로 을 저격한 리더입니다.)

하지만 역시 제일 큰 문제는 서브폭 입니다. 결국 암드랍과 회드랍을 동시에 생성하는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신파의 평가는 보통 '시스템으로 3기 이상 사서 굴려야 한다'로 귀결됩니다. 즉, 신파를 사야겠다고 생각하시려면 최소 3개 이상 구매는 생각하시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파 시스템 파티가 완성되면 화력은 인정할만큼 나온다는 의견도 역시 많습니다.)

다만, 서브로서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레모리 파티에서의 좋은 서브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 상향으로 암횡강 하나와 투웨이 하나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다른 사군자들의 상향과는 다르게 서브로 기용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고 범용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기존 유저들에게 킬러각성을 다시 고민할 수 있게 해준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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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1일 기준, 초궁진이 나오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리더로서의 가능성은 더더욱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레모리가 궁진을 받음에 따라서 그레모리의 티어가 올라간 시점이기 때문에 그레모리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초궁진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초궁진을 지켜보신 후에 구매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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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4일 기준 초궁진이 나왔습니다.

일단 초궁진으로 자체의 스펙이나 각성의 상향이 있었기 때문에 신파를 서브로 사용하던 몬스터들에게는 희소식이었으나, 신파 자체의 문제로도 그렇고 신파를 서브로 사용하는 리더도 그렇고 신파는 2기 이상 사용되는 시스템식 구성이 많기 때문에 150이라는 코스트가 부담스럽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궁진을 받은 그레모리가 추가타도, 초 추가타도 쓸 수 없는 계륵 같은 위치에 놓이게 되면서 사용 가능성은 더 멀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신파의 최대 배수를 내기 위한 회드랍 요구 갯수가 9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초 추가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추가 배수도 챙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리더, 혹은 서브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합니다.

5.  슈우민

나왔을 당시에 제일 말이 많았던 사군자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평가가 크게 좋지는 않습니다.

리더스킬은 '빛의 2콤보 이상에서 공격력이 2.5배가 되고 빛드롭을 5개 이상 연결하여 지우면 공격력이 상승하여 최대 7배가 된다'로 최대 17.5배의 딜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 배수를 위해서 요구되는 빛드랍의 갯수가 13개이기 때문에 보통 빛의 2콤보는 잘 사용하지 않고 빛속성을 이어서 7배의 딜을 내는 방식으로 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빛드랍을 잇는 갯수를 이용해서 딜조절에 유연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요우유우와 똑같이 스킬 (1턴간 체력타입 몬스터의 공격력이 1.5배가 되고 랜덤으로 빛드롭을 6개 생성한다)에 체력타입 인핸스가 붙어있어서 다른 빛속성 몬스터를 넣을 수 있긴 하지만, 사군자 중에서는 제일 서브로 기용할 수 있는 대상이 화려합니다.

 등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아마 그나마 다른 파티에서도 잘 사용되는 서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콜라보에서도 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리더스킬에 딱히 타입제한이 없기 때문에 액티브는 어시스트 등을 통해 다른 스킬을 사용하고 서브로 빛드랍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같은 친구들 역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리더스킬에 체배수가 존재하지 않지만 리더 자체만으로도 체력이 높기 때문에 체배수의 한계는 뛰어넘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수유민 자체의 회복력이 0인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힐 수 있습니다.

나온 이후로 잘 사용되지 않다가 파판 콜에서 가 나온 이후로 티파와 함께 믹스매치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슈우민 X 티파 믹스매치 파티의 경우 티파의 리더스킬로 드랍판이 7X6이 되기 때문에 슈우민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드랍 수급이 어느정도는 해결됩니다. 또한, 티파의 리더스킬에 '불이나 빛을 6개 지우면 회복력이 5배가 된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슈우민 자체가 갖고 있는 회복력이 0인 문제점 역시 해결받을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결국 드랍 요구치로 귀결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인트 드래곤이나 사군자 계열에 콤보형 리더가 없기 때문에 콤보형 리더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요우유우와 넵튠드래곤을 반반씩 섞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라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미 빛속에 와 라는 쟁쟁한 서브가 자리잡고 있고, 서브폭이 미르와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미르를 선택하는 경우의 수가 오히려 더 좋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상향으로 빛 횡강 2개를 추가적으로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은 샨메이 상향때와 동일합니다.

(2/5 내용 수정 - '꿀왕'님과 'Tichel1134'님의 의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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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1일 기준, 와 가 들어옴에 따라서 리더로써의 티어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오히려 기존 사군자들보다는 얼굴이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다만, 요그소토스와 아메노미나카누시가 있으신 분이라면 추가로 구매하실 필요까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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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4일 기준 초궁진이 나왔습니다. 특히나 리더스킬 조건이 완화되면서 최대 배수를 내기 위한 드랍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굴릴때 드는 부담이 한층 더 낮아졌습니다.

또한, 배수가 올라가면서 요그와의 조합도 좋아졌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너지를 기대하기에 상당히 좋은 사군자입니다. 특히, 삼위일체 원펀 조합등에 응용될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6.  고성의 여왕신 칼리

할로윈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챠에도 등장하는 칼리입니다.

주속성이 암속이지만 스킬이 빛칼리의 스킬, 즉 5색진입니다. 따라서 메리트가 어어어엄청 떨어집니다.

물론 라 파티 등 칼리를 사용하는 파티에서 동일몹 금지를 피하기 위해서 기용할 수 있지만, 그걸 위해서 몬포를 사용하기에는 이라던지 같은 선택지가 많습니다.

할로윈 가챠에서 뽑는다면 좋겠지만 몬포 구입은 한번 더 생각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빛칼리에 비해서 딱히 메리트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각성까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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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로윈 복각 상향으로 암경감 2개와 손가락 하나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문제는 액티브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점은 동일합니다.

7. 성야의 붉은 용환사 소니아

의 목부속 버전이자 크리스마스 버전. 다만 기존 소니아에 비해서 불횡강 하나가 더 많습니다.

일러가 잘 나왔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봅니다... 만, 진지하게 사야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면 저는 안살 것 같습니다.

딱히 메리트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스킬이 2색진인데다가 기존 적소에 비해서 불횡강 하나가 더 있고 리더스킬도 강화된 편이긴 합니다만, 여러모로 애매합니다. 이미 다른 대체제가 너무 많아요. 특히나 리더스킬은 요즘 인플레가 심해져가는 요지경 퍼즈도라 세카이에서는 더 이상 '강하다'라고는 말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8. 새해의 천무신 아마테라스 오오카미

의 설날버전.

기존 각아마보다 스킬부스트 하나, 투웨이 하나가 적은 대신 악마 킬러를 들고 있습니다. 또한, 타입도 신/회복으로 들고 있습니다.

각아마에 비해서 신타입을 들고 있기 때문에 라도라를 필두로 한 신 배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서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걸 구입하는 것으로 아마테라스를 각성까지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구입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미 라도라에서는 답정너로 가 들어가고 있고, 빛속성만 놓고 봤을 때는 가 잘 쓰이고 있기 때문에 겹치는 포지션이 많다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처럼 각성 무효 회복까지 액티브에 들어간다면 서브로써의 티어가 더 올라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글쎄요, 도 딱히 액티브 수정 안해주는거 봐서는 가망 없다고 봅니다.

구입을 결정하기 전에 몬박에 있는 친구들과 많은 비교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 취휘성의 기린 사쿠야 어나더

신라만상 초콜렛 콜라보의 몬스터 포인트 판매 몬스터입니다. 의 강화버전.

기존 취휘성의 기린과 비교해서 액티브에 턴밀이 추가가 되었고, 리더스킬의 경우 스킬 사용시에 공격력과 '회복력'에 보정을 받습니다.

이미 가 있는 시점에서 구입 메리트는 하아아아아안참 떨어진다고 봅니다.

각성 사쿠야 어나더였다면 모르겠지만, 취휘성의 기린 자체가 요즘에는 배수도 낮은 편이고 1턴밀을 위해서 기용할 이유는 더더욱 없을 것 같습니다.

사쿠야 올☆콜렉트를 노리는 분이라면 사는데 의미가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그 외라면 안사는 편을 추천 드립니다.

(3/12 내용 수정 - 사군자 상향에 따른 추가사항 작성 및 콜라보와 시즌 몬스터 추가)

50만 몬포 라인업 - 일부 콜라보

일부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몬스터를 '50만 포인트'에 판매했었는데요, 해당하는 콜라보 몹들 역시 다뤄주면 좋을 것 같아서 추가해봅니다. (사실상 암샨메이를 위한 챕ㅌ... 읍읍,)

1.  바캉스의 저격수 미르

첫 50만 몬포 몹입니다. 그냥 미르의 물속성 버전으로 보시면 됩니다. (바캉스 가챠 라인업이 공개될 당시 '강림몹을 속성만 바꿔서 가챠로 파는게 말이 되냐'는 여론이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몬포 판매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드랍과 회드랍을 동시에 생성하는 가 들어갈 수 있으며, 2웨이 특화 구성으로 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같은 몬포 판매 몹인 요우유우와 비교해서 리더스킬 발동이 훨씬 쉽고, 딜이 적당하다는 면에서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만, 콜라보몹이라는 점과 강림몹에 속성만 바꿔놓고 50만 몬포나 받는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미르 파티가 이미 구성되어 있다면 딱히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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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1일 현재, 여름가챠가 복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향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만, 미르의 스킬을 계승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삼위일체  원펀 파티에 계승하는 방식으로 기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히로인 가챠의 이 없으신 분이라면 구매해서 계승하시는 방법도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2.  홍란의 검은 마녀 샨메이

샨메이의 할로윈 버전입니다. 악마타입 특화로 악마타입의 공격력과 체력 1.5배, 복 2콤보에서 3배, 3콤보 이상에서 4.5배의 배수를 추가로 갖습니다. 따라서 최대 81배 리더입니다.

회복타입을 서브로 해야하는 불샨메이에 반해서 악마타입을 서브로 하기 때문에 서브 폭이 매애애애애애애애우 넓게 늘어났습니다. 특히나 를 서브로 기용할 수 있게 되면서 든든한 키서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회복 배수의 부재를 월등한 회복력으로 매우던 불샨메이에 반해서 악마타입을 서브로 갖는 할로윈 샨메이는 회복력이 아무래도 떨어지게 되고, 또한, 어둠속성 악마타입의 판갈이가  등으로 제한적이라는 점 (심지어 아포칼립스 X는 한판에 없고 남은 두 몹도 콜라보)과 어둠 속성 악마타입의 바인드 회복 요원이  등으로 제한적이라는 점 (아무것도 없을 경우 라도 기용 가능)이 문제로 꼽힙니다.

또한, 제일 큰 문제로 꼽히는게 서브 폭이 많은 만큼 또 어둠 속성 악마 타입에 쟁쟁한 리더가 너무 많다는 점도 손꼽혀서 결국 이래저래 치이고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정도의 리더 정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근 상향으로 암횡강 2개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위의 샨메이와 같습니다.

(3/12 내용 추가 - 할로윈 샨메이 상향에 따른 추가사항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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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1일 현재, 메타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사항은 샨메이의 추가 상세사항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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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4일 내용 추가)

역시나 계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삼위일체 원펀 조합의 계승 요원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회복드랍을 6개 생성하는 점에서 다른 보스 뿐만 아니라 아자토스 원펀을 위한 무효화 관통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턴감이 있기 때문에 스킬의 템포를 조절해주는 것 역시 탁월한 몬스터입니다.

75만 몬포 라인업 - 퍼드 크로스 아머뱃지 라인업

1.  제도의 수호신 아테나

속칭 '암테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퍼즈도라 X와 관련해서 구입하는 현물의 특전으로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몬포로 상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리더스킬은 '신, 악마, 공격타입 몬스터의 HP가 1.5배, 공격력이 3.5배가 되며 어둠물 동시공격시 공격력과 회복력이 2배가 된다'로, 최대 7배의 딜을 낼 수 있습니다. 사실 리더 프렌 49배수로는 현재 메타에 부족한 감이 있는 것 같지만 이 친구의 진가는 각성과 스킬에서 나타납니다.

각성은 

스킬은 '어둠드롭과 물드롭을 강화하고 적의 행동을 3턴 늦춘다'

즉, 각성과 스킬로 리더스킬의 부족함을 충분히 메울 수 있는 친구입니다. 거기다가 체배수도 붙어있기 때문에 이 몬스터를 이용해서 투기장 3을 깨는 영상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는 편입니다.

서브 구성의 경우에도 이미 제도의 수호신 아테나 자체가 물 부속을 갖고 있는데다가 바인드 내성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암속 타입의 그 어떤 몹이 들어가도 상관 없는 넓은 서브 폭을 보여줍니다.

다만 암테나 자체에 스킬 봉인 내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과 회복력이 0이라는 점, 그리고 배수 자체가 낮은 편이라 2웨이 구성을 하지 못할 경우  파티 전체의 공격력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힙니다.

스킬 봉인의 경우에는 스킬 봉인 50% 방어 뱃지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스킬 봉인 내성을 두개 이상 가진 몹이 강제적으로 요구되게 됩니다. 즉,  같은 친구들이 필요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은 스봉 뱃지나 협던 구성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서브 폭이 매우 넓습니다. 결국 암속 2웨이 컨셉의 몹인 (계승 필요)  / (일판한정)  등등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서브를 충분히 갖출 수 있다면 구입을 매우 추천하는 몬스터입니다. 스킬도 좋고 딜도 빠지지 않고 각성도 좋고 서브 폭도 넓습니다. 또한, 어둠 속성의 어떤 몹들을 넣어도 굴러는 가기 때문에 퍼즐링 자체의 난이도도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75만으로 30만 몬포몹을 두개 사고도 15만이 남을 만큼이라는 점과 투웨이 구성을 하지 않고 깡으로 사용하기에는 배수가 낮다는 점을 제일 유념해두셔야 합니다. 즉, 갖고 계신 서브의 상황에 따라서 다른 몬포몹을 구입하거나, 키핑해뒀다가 다른 몬포 몬스터들을 지켜보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구입 전에 많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근 신라만상 콜라보의 상향으로 가 스킬 봉인 각성을 2개 보유하게 되면서 서브로 기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체적인 스탯은 조금 아쉬운 편이지만 회복 타입을 들고 있기 때문에 하쿠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색진인 점은 조금 아쉽지만, 회복을 포함한 5색진이라는 점과 독이나 방해드랍이 과하게 많은 경우 무난하게 판을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5 내용 수정 - '꿀왕'님과 '배귤잉'님의 의견 추가)

(3/12 내용 수정 - 신라만상의 아스모데우스의 상향에 따른 추가 의견 작성)

(4/29 내용 수정 - 5월 1일 한글판 판매 확정에 따른 일판 한정 문구 삭제 & 사츠키 궁진에 따른 아이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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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1일 현재, 좋은 리더가 나와서 메타에 점점 멀어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나, ,  등 좋은 리더가 있다면 꼭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하실 필요까진 이젠 없을 것 같습니다.

2.  염각의 시룡계사 미르

최근 8월 9일 점검 이후로 몬스터 포인트 상점에 등장했습니다.

일러스트의 베이스는 이지만, 리더스킬은 십자 콤보형으로 에 가깝습니다.

다만 콤보형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액티브에 시간을 멈추는 쪽이 들어간 것은 살짝 미스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웨이 형으로 서브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십자 이후에 2웨이를 의식하면서 콤보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퍼즐링이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십자 반감이기 때문에 리더 프렌 합쳐서 십자 격감으로 대미지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은 불미르 파티를 조금 더 탱키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입니다.

제일 큰 문제는 조작시간인데 리더스킬에 미르가 가진 조작시간 연장이 빠져있기 때문에 조작시간을 파티의 손가락에 맡기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서브 폭이 매우 제한적인 편입니다. 원인은 불속성의 2웨이 서브가 부족하다는 것에 있는데, 야마토 타케루가 각성을 받아서 로 진화, 2웨이 형이 되면서 핵심 서브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나 해당 파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불드랍과 회드랍을 동시에 생성한다는 면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서브로 사용되는 몬스터들이 조작시간 연장 각성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역시 주의를 요구합니다.

서브로써도 좋은 몬스터이나 불속성에서는 해당 몬스터를 서브로 사용할만한 몬스터가 딱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서브운이 좋지 않은 몬스터이나, 배수가 좋고 버티기에 탁월한 성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파티만 만들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황뢰신 헤라 드래곤

의 빛속성 버전. 다만 액티브와 각성, 리더스킬 모두 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강형 리더이기 때문에 서브 구성이 쉬운 편이며, 비슷한 부류의 리더가 그렇듯 투기장 1을 빠르게 도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좋은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사용하는 유저가 많지 않은 편이나 리더, 서브 모두 기용 가능한 몬스터입니다.

최근에 빛드강 3개인 각성이 빛드강 2개, 콤보강화 1개로 변경되었으며, 이 때문에 딜조절이 힘들어졌다는 평가가 더 많아졌습니다.

(사용하신 분들의 후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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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4 추가사항

요그 소토스의 꿀서브로 많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액티브와 각성 면에서 그런 평가를 많이 받고 있으며, 일판에서는 요그 답정너 조합에는 꼭 들어가는 몬스터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숨가쁘게 대표적인 몬스터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몬스터들을 알아봤습니다. 주관적인 관점이 많이 섞이기도 했고, 모든 몬스터를 사용해본 것도 아니라서 큰 도움이 될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포인트로 구매하는 몬스터들의 특징을 알고, 각자 취향과 서브에 맞는 몬스터를 구매하셔서 몬스터 포인트가 헛되이 쓰지 않기를 바라면서 작성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지적과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수정을 통해서 더 완벽한 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뒷구운과 가챠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