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니플러스 매장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들어갔을 때 오픈구조라서 안에 있는 사람들이 밖에서도 보여서 살짝 부끄러운 상태로..

들어가서 매장 구경을 했습니다.

매장 구석에 아이돌마스터 코너가 있어서 이런식으로

티셔츠라던가 스트랩들이라던가

마우스 패드라던가 스티커도 팔았지만

카나데랑 쇼코도 있는데 왠지 모르게 미카가 없더라고요..

아쉬웠습니다.

이 코너쪽에선 제가 딱히 살 물건은 안보여서

아이돌 마스터 뽑기 코너에 눈이 갔습니다.

저쪽 아래에 있는 24000원에 해당하는 클리어 파일세트도 좋았지만 ( 아냐랑 우즈키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저는 3등 상품인 사인 색지에 눈이 가더라고요.

모모카랑 카나데랑 프리데리카가 너무 이쁘게 나왔습니다.

제발 사인색지!!!!!!!!!하면서

뽑기를 1번 샀는데

이번 뽑기의 당첨자 현황사진입니다. 가운데 분홍색이 아이돌마스터인데

옆 들 뽑기와는 대조적으로 꼴등의 비율이 엄청 많네요..(흰색 봉투의 원한인가 )

처음에는 꼴등 고무 스트랩이 당첨되었습니다.

처음 매장에서 당첨됐을때에는 옆의 상자에 그려진 애들이 나온줄 알았는데

집에가서 열어보니 니나가 절 반겨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옆 친구들 보단 니나가 더 좋아서..

이대로 매장 나오긴 좀 아쉬워서 2번째 구매를 했습니다.

결과는 제가 원하던 사인색지!

근데 집에가서 열어보니 제가 원하던 친구들은 안나왔네요 ㅠㅠ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저 카나데랑 프리데 리카 사인색지를 언젠가 얻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