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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밥이 안나와서 쓰는 현 부대 소감 (장문)

진화운수
댓글: 3 개
조회: 1150
2019-07-16 11:51:24
본인은 현재 몸담은 부대에 가입한지 이제 약 2~3개월 정도 된 것 같고, 이 글은 점심먹으려고 시킨 음식이 20분째 안나오고 있어 심심해서 쓰는 부대 소감 글입니다. 세줄 요약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있던 부대를 나와 새 부대를 찾던 중, 인벤 부대홍보 게시판에 적혀있던 두 개의 부대를 보게 되어 연락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한 부대는 답신 자체가 없었지만 다른 한 부대가 친절하게 답신해주어 현재 부대에 몸담게 되었습니다.

저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영식의 경우 4층은 건드릴 엄두도 못냈고 끽해야 극만신 업데이트된 날 달리는 정도의 게이머였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부대에 오니 영식을 준비하려는 분들도 많았고, 그 분들이 잘 이끌어주어 영식을 시작하게 된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 분들에게 용기를 받아 알파 영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탱커입니다. 그것도 잘 못하는 탱커. 그런 저에게 친절하게 영식에서 해야 할 일, 도움되는 팁 등을 부대분들은 아낌없이 알려주었습니다. 본래 부대에서 탱커를 하시던 분은 딜러 포지션으로 전환하여 저에게 기회를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8주 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들이박으며 결국 알파 영식 4층까지 정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의 영식 공략을 도와주면서, 그리고 기존에 계시던 분들과 함께 영식 레이드를 가다듬어 가면서 적지 않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인상 찌푸릴 때도,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부대분들이 잘 이끌어주어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부대 분들은 절 토벌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생의 문제와 겹쳐 저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그분들의 절 토벌전 정복을 기원합니다. 분명 잘 해낼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끝으로 모자란 사람을 여기까지 이끌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부대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세줄요약
1. 지금 부대 사람들 때문에 영식 4층깸
2. 부대원분들에게 압도적 감사
3. 부대 가입 문의는 초코보섭 아롱다리, 달비부위. 또는 본인에게 인벤쪽지.

Lv71 진화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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