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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금 오이갤 대란 정리글▇▆▅▄▇

아이콘 먹다남은밥
댓글: 44 개
조회: 38232
추천: 244
2018-06-03 11:32:55
이 글은 여러 사이트에서 퍼 온 글을 짜깁기하여 만들어진 글이며,

해당 글들의 원 주소로 가는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금의 와우인벤/오픈이슈 갤러리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있었던 일들


-4. 한 때 인벤 부흥의 핵심이었던 와우 인벤은 롤 인벤 이후 제대로 관리조차 되지 않는 곳으로 변함. 

분탕글 신고해도 안 짤리는 건 예사고, 주요 게임 정보의 90%는 일반 유저가 가지고 오는 수준. 


-3. 오버워치 인벤, 파판 인벤등이 메갈 사태로 홍역을 치르는 동안 인벤은 관리능력 부실을 드러냄. 

 파판 인벤이 어그로를 관리하기 위해 저레벨 아이디 글쓰기를 막은 게 전부. 


-2. 소전 쿵쾅일러레 ~ 소워 까지 사건이 터졌으나 인벤은 관련 기사를 내지 않다가, 

사건 발생 이후 오랜 시간(4월 11일)이 지나서야 올림.

 기사 내용은 타임라인 정리와 취재부 편집장이 직접 쓴 칼럼(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97455).

 하지만 언리쉬드나, 성추행 관련 기사처럼 여초 계열 기사들은 칼 같이 올라오는 걸 본 

유저들 사이에서 혹시...? 같은 분위기가 조성됨.  


-1. 그쪽 계열로 유명한 모 작가가 와우 공식 소설에서 실바나스의 자랑스러운 여성 대족장(...) 

드립친 것과 새 확장팩의 혼돈파괴 스토리가 맞물려서 와우저들은 알게 모르게 그 쪽 계열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음. 



* 사건의 시작과 전개


0. 블리자드의 공식 온리전 무법항 거래소가 열림.  


1. 온리전 전날, 한 유저가 무법항에 참가하는 모 부스의 a 작가가 메갈이라고 저격함. 

한남들은 현실이 구려서 실바같은 여자 캐릭에 열폭하지 웅앵웅 뭐 그런 내용. 


2. 하필이면 이 작품이 a 작가와 b작가가 함께 내는 합동지였음. 

심지어 a 작가는 북미 거주 유저라 오프에 나오지도 않음. 결국 b작가가 메갈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짐. 


3. b작가는 메갈이 아니라고 항변글을 올림. a작가는 트위터 비공전환 ㅂㅂ 아무튼 오프 판매는 순조롭게 마무리 됨. 


4. 처음 저격글 올린 모 유저가 일뿅뿅이니, 메갈 증거를 대보라느니 진흙탕 싸움이 진행됨. 

그러다가 b작가가 17년도에 페친에게 한남들 어쩌구 하는 글을 주고 받은 것, 

한남의 뫼비우스~ 같은 소리를 직접 하는 글이 발굴 됨.  


5. b작가, 그 때는 아무 생각없이 쓰는 밈인 줄 알았다고 사과... 했는데 반응은 싸늘. 

한남을 밈으로 생각하는 건 그 쪽 밖에 없다는 논리. 


6. b작가는 리플에서도 자신을 변호함. 실제로 b작가는 17년도 한남글 이후 

한남에 대한 글을 쓴 적도 없고 트페미와 메갈에 대해 지속적으로 거부감을 나타내왔음.

 근데 그 동안 b작가를 쉴드 치며 리플에서 일뿅뿅 몰이를 했던 c유저가 다른 유저에게 

서로 느금마하는 친구도 없냐는 둥 패드립치는 걸 b작가가 맞장구치는 등 자폭(...)

결국 트위터까지 가서 반 메갈 반 페미 하는 걸 볼 이유가 없는 인벤 유저들은 

어그로로 판단, 사과고 뭐고 다 씹고 꺼져라를 시전.
 

7. b작가도 폭발, 트위터에 말 안통하는 사람들이라는 등 박제하고 분노를 드러냄.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메갈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평행선을 그리면서 끝. b 작가는 여기서 퇴장.  

 
8. 이 일로 게시판이 불타기 시작하자 평소와 다르게 메갈 관련글들이 '매우 신속하게' 삭제되기 시작함. 

 
9. 유저들은 관리자도 메갈이냐며 강한 불만을 제기. 영자는 해명하는 데 그 해명이 거지발싸개 수준이었음. 
 

10. 1차 폭발. 관리자 메갈 의심 정리글이 올라오고 온갖 인벤에서 성지 순례 옴. 이 글은 인벤 역사상 최다 추천 글 등극.

 
11. 게시판 관리자가 장문의 해명 리플을 담. 짧게 줄이면 '빡친 건 알겠는데, 메갈이라 그런 거 아니고 원칙대로 했음.' 

 근데 알다시피, 원칙대로 글 삭제나 분탕 같은 거 관리 안하던 영자가 이 소리하니 2차 폭발함.
 

12. 결국 해명 리플은 삭제되고 운영팀장이 사태 파악중이라고 리플 & 글 올림. 관련자 징계하겠다고 약속. 

 
13. 불판 안 꺼지고 오히려 더 활활 타오름. 평소에 가지고 있던 메갈 의심 + 방만 운영 때문에 누구도 신뢰하지 않음.

 
14. 하루가 지난 뒤 상무이사 등장. 사태 파악 중이며 관련자 징계하고 

그 동안 소홀히 했던 부분 다 정리해주겠다고 함. 유저들의 반응은 '뿅뿅 말고 사장나와라'
 

15. 6월 1일 5시, 1차 조사 결과가 나옴. 인벤은 메갈 지지하지 않고, 여성우월주의도 반대함. 삭제글 전부 복구. 

해당 직원은 메갈 아니라고 본인이 말함. 억울해하고 있고 직접 인터넷 기록 인증도 가능하다고함. 

하지만 새 관리자 임명할 거고 기존 관리자 대기발령, 노무사 불러서 징계할 거라고 약속.  
 

16. 훌륭한 사과글이니 기다려보자는 반응과 뿅뿅말고 사장 나오라는 반응이 반반 정도로 갈림.

어쨌든 두 파벌 다 징계 결과 안 나오면 탈 인벤할 기세. 
 

17. 메갈에 적대적인 오픈 이슈 갤러리와 몇몇 와저씨들의 분노는 수그러 들지 않음. 

 사과문 몇 장에 끝나기에는 인벤 경영이 너무 쓰레기 같아서(...) 

도배 글로 드러누우며 게시판이 다 박살나는 와중에도 반대 세력은 거의 보이지 않음.
 

18. 와우 인벤 정보게시판 지분의 8할을 차지하고 있던 유저가 

자기 블로그에도 정보를 올리겠다고 선언, 징계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정말 망할 기세. 

 
19. 오픈 이슈 갤러리 유저들은 메갈과 인벤 합성 그림을 올리거나, 

평소에 뿅뿅대로 규정을 이용하던 인벤 영자들을 성토. 

 그리고 어느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분노의 야짤 달리기를 시작. 

노모 야동과 온갖 야짤들에 게시판이 초토화되며 6월 1일의 파란이 끝남.


* 후속조치로 인해 수그러든 유저들. 하지만 그 뒤에선...



20. 나무위키 인벤 문서를 누군가가 수정중인 사실이 발견됨.

이 수정자는 인벤 항목 외의 다른 나무위키 항목을 작성하거나 수정한 적이 없음.



21. 6월 2일 오후, 인사위원회 결정 및 후속조치가 발표됨.




22. 후속조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분석과, 지금까지 장미저택이 인벤에서 받은 대우에 대해 밝혀지면서

유저들은 할만큼 했다는 편과 새롭게 다시 타오르자는 편으로 편이 갈리게 됨.






23. 루리웹에서 인벤 기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장미저택을 비난하다가, 

모 인벤 기자와 동일한 아이디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댓글을 삭제하고 빤스런함. 

(글 수정 - 얼굴을 모자이크했습니다)

Lv47 먹다남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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