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킹_보호] [쐐기용]7.3 나만의 보기 노하우

안녕하세요. 듀로탄에서 호드를 하고있는 물망초사랑입니다.

성기사 게시판에 보기 운용가이드가 없기에 비록 잘하는 보기는 아니지만 저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저의 유물 특성입니다.

 

1.세팅 및 스텟

1)어깨 세팅

특정 구간을 제외한 주로 사용하는 스텟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고가속/고특화 세팅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심판스킬을 읽어보시면 심판이 치명타로 적중시 정패 쿨감이 4초이기 때문인데요. 제 유물 특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판 극대화율 특성이 6개,즉 심판의 극대화율이18% 이므로 저같은 경우에는 치명타를 조금더 챙겨줬습니다.

 

2)대영주 세팅

이 세팅은 경화주간때 주로 사용하는 세팅입니다.

예를 들어 아귀,금고 던전 쫄 구간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3)모로스 세팅

이 세팅은 모로스에서만 사용하는 세팅입니다.

현재 21단 폭군 하층까지 해봤기때문에 그 이상은 잘 모르겠지만, 21단 폭군 모로스도 이세팅으로 버텼습니다.

모로스 같은 경우에는 페렌스(의지파괴자)를 제외하고는 메즈를 안하고 광을 치는게 시간적으로 여유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을 치게 되는데요. 보기의 특성상 정패 유지가 풀로 되지 않기때문에 정패 유지가 안되는 짜투리 시간은 깡으로 버텨야 합니다. 이 세팅을 할경우에 정패가 비는 구간에도 충분히 버틸만 해집니다.

 

4)폭군네임드 힐지원 세팅 

이 세팅은 폭군 네임드에서 힐러 혼자서 힐을 하기가 빡세거나 전부 클래스가 파티에 없을경우에 주로 쓰는 세팅입니다.

예를 들어 용맹 히리아,아즈 막넴,대성당 막넴,삼두정 막넴 등 이러한 구간에서 사용하는 세팅입니다.

이렇게 할경우 대략 4주전 치명상 20단 아즈막넴에서 힐러님 힐량이 백만,제가 70만 정도 나왔었습니다.

 

2. 마법부여[마부]

마부

저같은 경우에는 목걸이는 항상 훈련받은 병사의 징표를 합니다.

그 이유는 치명타를 올리기때문에 특화가 낮아지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낮은 특화를 훈련받은 병사로 챙깁니다.

질긴 통가죽 마부를 안하는 이유는 방어도 상승 메리트가 상당히 좋기는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기때문에 안쓰기도 하고요. 정패를 뎀감을 더욱더 올리고 제가 쓰고 싶은 구간에 정패를 써서 확실하게 뎀감을 하는것을 더 좋아해서 질긴 통가죽 마부는 따로 하지 않습니다.

 

망토의 경우에는 무조건 힘200으로 고정합니다. 또 반지 같은 경우에는 치명타가 부족하면 치명타 . 특화가 부족하면 특화 가속이 부족하면 가속 이런식으로 세팅에 맞춰서 사용합니다.

 

3.스텟 가중치

가속은 35%정도면 좋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가속 40%도 해봤지만 축망이 제대로 안돌아가고 남아있었기 때문에 35%~38%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치명타는 25%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심판 극대화률이 6개가 있기때문에 치명타를 25%정도 합니다.

 

특화는 30%를 기본 베이스로 합니다. 폭군 주간 아귀 1넴.용맹 히리아.삼두정 1넴 등등 한방 데미지가 강한 넴드 같은경우에는 특화를 40%정도 맞춘 상태로 네임드를 상대합니다. 특화를 30%만 맞추고 20단 아귀 1넴에서 내려찍기에 원콤을 나본 경험도 있기때문에 폭군 넴드에서는 치명타를 낮추고 특화를 올리는게 좋다고 봅니다.

 

유연성은 고유연, 즉 15%정도를 맞출수 없다면 스텟의 비중이 다른 스텟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신경 쓰지않고 내버려 둡니다.

 

4.성물

성물은 기본적으로 템레벨이 높은거를 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개의 성물만이 값어치가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 성물 2개는 심판극대화율과 헌수쿨감 성물입니다.

우선 순위를 두자면 헌수쿨감 성물이 1순위, 심판 극대화율 성물이 1.2위순라고 생각합니다

즉, 중요도를 1~10까지 점수를 준다면 헌수쿨감이 10점. 심판 극대화율 성물이 9.5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헌수쿨감 성물이 없다보니 써본적이 없지만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5.운용방법

보기의 이해도=던전의 이해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기의 같은 경우에는 야탱과 달리 방어기재를 풀로 유지할수 없기때문에 내가 언제 아픈지 혹은 얼마나 아픈지를 알고 있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스킬 우선순위를 첫번째 심판, 두번째 응방으로 정하고 던전을 돕니다.심판을 자주 던져서 정패 쿨감을 줄이고 응방을 던져서 딜+보호막을 얻습니다.

또한 수손의 사용 방법이 정패 사용방법과 같이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손은 잃은체력을 기반으로 피를 채워주기때문에 체력이 낮을때 쓰셔야하는데 가끔 글로벌 보기님들이 수손을 대충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피가 빠지는거에 대해서 겁먹지 마시고 수손을 아끼시고 체력을 항상 주시하시다가 타이밍에 맞춰서 써주셔야 합니다.

정패와 수손 이 2가지가 보기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으로 구분하는 척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운용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고천+티르의 눈(어깨 전설이 있을경우 효과가 더 좋습니다.)

고천으로 향상하는 2차스텟 + 티르 눈 뎀감 25%로 버티는 방법이 있습니다.

15단 경화까지는 고천+티르로 버틸수 있습니다. 그 후에 많이 아프다 하시면 정패를 쓰시면 되고 안아프면 정패를 세이브 하시면 됩니다.

 

2)헌수만 사용하기

이 경우에는 힐러님과 디코나 토크온 등 대화가 가능하면 더욱더 좋지만, 대화가 안된다 하시더라도 무방합니다.

헌수같은 경우에는 보기한테 있어서 도적의 구사 또는 악탱의 최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패가 하나도 없을 경우에 헌수만 켜서 정패를 세이브 하는겁니다.

여기서 힐러님과 대화가 되면 좋다고 하는 이유는 헌수만 킬때는 항상 힐러님께 외생기를 부탁하곤 합니다.

그렇게 되면 피가 확 빠질때 수손으로 피를 채우는것이 수월하기 때문이죠.

 

3)드리블하기

보기의 같은 경우에는 야탱과 달리 방어기재의 유지가 높지가 않기 때문에 서서탱을 하게되면 정패가 비거나 헌수 및 티르눈이 쿨일때에는 급사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서 드리블을 한 후 정패를 충전시키는 겁니다.

파티내에 고흑.냉법.냥꾼 등 이감 클래스 혹은 전체스턴이 가능한 클래스분들한테 드리블한다고 미리 말을 하고 드리블을 합니다. 

 

6.특성

 

 기본적으로 특성은 이렇게 고정하고 다닙니다.

60라인은 보축이 필요한 던전은 보축. 주문수호가 필요한 던전은 주문수호로 바꾸고 다닙니다.

90라인은 이감이 적거나 근딜이 많을경우 신성한대지, 원딜이 많거나 이감이 충분할 경우에는 빛의심판을 찍습니다.

100라인은 폭군 주간에는 정수, 경화 주간에는 고천을 찍습니다.

폭군주간 정수같은 경우에는 힐지원+정패 유지시간 증가를 위해 찍습니다

경화주간에는 위에 설명드린것과 같이 운용방법 3가지를 다써가면서 던전을 돌기때문에 정패가 비는 구간이 있긴 하지만 정수가 아니여도 운용방법으로 충분히 탱킹이 가능합니다. 마수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아귀는 18단 이상은 정수찍고 갑니다.

 

7.장신구

장신구는 연금돌935/깡힘치925/깡힘가속915보홈/910비수/900다크문/920까마귀허깨비 등등 있습니다.

한쪽은 무슨 주간이던 910비수 고정하고 나머지 한개는 스텟 및 던전 옵션에 따라 바꾸고 다닙니다.

보기한테 비수는 매우 뛰어난 장신구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메한부분이 있다고 봅니다.탱 및 딜에 관해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2차 스텟을 위해서 고정을 하고 다닙니다. 비수가 없으시다면 스텟에 맞춰서 혹은 템렙 높은걸 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금돌같은 경우에는 넴드를 기준으로 25%정도 지속이 되고 많게는 40%까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금돌도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쐐기는 비수+깡특 장신구를 주로 쓰지만 레이드 같은경에우는 제가 듀로탄 서버여서 신화를 못가기때문에 영웅만 다니지만 레이드에서는 비수+연금돌 고정하고 다닙니다.

 

글을 마치며...처음 쓰는 글이다보니 내용도 엉망이고 글도 정신없지만 보기 가이드글도 없고 보기하는 분들이 너무 적은거같기에 글을 쓰게됬습니다. 혹시나 글을 읽고 이해가 안되시면 질문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점이 더좋다 혹은 이러한 점은 안좋다 등등 많은 피드백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