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밍빌런 이니리즘입니다!
파밍학개론 들어가기에 앞서 몇 마디 적겠습니다
주의)
참고로 파밍학개론의 수치는 직접 제가 100회 파밍한 표본으로 측정하였기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표본의 독립성을 위해서 한 게임에 한 번의 파밍만을 하고있고
100% 딱 들어맞는 정확성을 보이기는 힘들지만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으로써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파밍학개론을 정기적으로 주 1회씩 연재할 생각입니다
주 1회 지금과 같이 월요일 새벽에 연재 하려고 합니다!
라고 해봤자 좋아하시는 분은 없겠지만 그렇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인벤에 유튜브 링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제가 영상을 제작함에 있어서 개인적인 문제로 앞으로는 반말로 영상을 제작하려고 하기에
인벤에 영상 링크를 달기에는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글과 이미지로도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_)
그러면 파밍학개론 시즌 2 에란겔 긴꿀집편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준비하면서 알았는데 이 건물을 꿀집이라고 부르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꿀집이라고 불리는 건물이 에란겔에 두 개 인데 오늘 파밍학개론의 주제가 될 긴꿀집과 그냥 꿀집!
두 건물의 이름이 같으면 헷갈리기에 긴꿀집으로 새로 이름 붙여봤습니다.
이 집이 바로 긴꿀집으로 2층에 문이 있고 길게 생긴 게 그 특징입니다
긴꿀집은 에란겔에 총 62개가 존재하며 그중에 포친키에 12개로 포친키에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2층 베란다 집의 경우에는 아이템 생성 위치가 11곳입니다
반면에 긴꿀집은 아이템 생성 위치가 16곳으로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파밍이 잘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포친키에 긴꿀집이 12개로 많이 있다고 했는데 이 점이
포친키가 파밍이 잘 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템 생성률을 살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1레벨 장비 생성률이 좋습니다!
2레벨 장비 생성률은 20% 정되 되는데 이게 사실 그동안 파밍학개론 진행한 건물들은 막 40% 대가 넘고 그랬는데
상대적으로 적어 보일수도 있지만 큰 파밍 건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에란겔의 특성을 살펴보면
20%의 2레벨 장비 생성률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3레벨 장비는 역시 보기 힘들긴해요
기본적으로 에란겔은 파츠 생성률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꿀집도 파츠 생성률이 좋지만
소음기의 생성률은 굉장히 낮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투척류와 소모품을 살펴보면
소모품의 경우 굉장히 잘 생성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이것으로 보아 소모품이 없을 경우 가까운 곳에 긴꿀집이 있다면
파밍하는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무기를 살펴보면
SR의 경우 한 번도 생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긴꿀집에서 SR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DMR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Mini14의 5%를 제외한 다른 DMR의 1% 생성률로 때문에 DMR 또한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AR과 SMG의 생성률은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샷건은 언제나 잘 나오고요
자 그래서 에란겔 긴꿀집 파밍빌런으로써 제 점수는요
에란겔이 원래 SR과 DMR의 생성률이 낮은 걸 감안한다면 충분히 좋은 파밍 장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에란겔이랑 미라마 파밍의 기본적인 차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있으면 다음 편은 그것으로 준비하거나 아니면 따로 특별편으로 준비해볼까 하는데
궁금하신 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꼭 달아주세요 다들 알고 있으신 부분이면 굳이 제가 다시 언급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