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이나 집단 몇이 전체 생산량의 대부분을 채굴하는게
퍼블릭 코인이라고 외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코인이라는 것 자체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는 기생체일 뿐이지.
개인이 발행하고 교환하는 개념하에서 기본적인 신뢰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
그 신뢰도라는 것은 개개인이 코인과 실물서비스나 최종상품 자체를 교환할 경우에만 완벽해진다.
하지만 그 중간에 코인과 현물화폐가 끼어드는 순간 신뢰도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블록체인은 현물화폐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전혀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이지.
그런 상황에서 현물화폐와 코인간 거래를 주도하는 거래소가 '코인은 안전하다.' 고 외치는 것 자체가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