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과천 아파트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충은 알겠지만
과천 아파트값이 평당 3500정도 한다고 알고 있을거야
그 정보는 기사를 통해서  얻었을텐데 해당 기사들의 표본은 입주한지지 10년 조금 안된 레미안 슈르 34평 기준이고  913 대책 직전과 직후로 약 10억~11억 정도에 소량 거래된걸 기준으로 과천집값이 평당 3500이라고 기레기들이 소문을 퍼트린거지

그런데 위에 언급한 10억~11억 정도에 거래된 내용은 언급하면서 같은동에서 7억3천에 거래된 내용은 어떤 기레기도 언급하지 않아
왜? 바로 옆에 지식정보타운이라고 8천 가구정도 분양 예정이거든 이후에도 주암지구랑 과천택지지구까지 줄줄이 분양예정이야
이곳에서 토건족이 집없는 서민들에게 바가지를 씌워서 등쳐먹으려면 과천구도심의 집값이 비싸야 새로 분양하는 곳에서 폭리를 취할 수 있어

국토부에서 분양가를 산정할때 주변 시세를 90~110퍼 정도로 하기 때문에 토건족들이 과천구도심에서 비싸게 거래되는건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이고 새로 분양하는 곳에서 수천가구를 상대로 폭폭폭리를 취할 수 있어

내 뇌피셜에 의하면 과천구도심에서 실거래가로 뜨는 거래들은 과천신도심에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의 농간이야
매물을 시세보다 3.4억 더 쳐줘서 10채를 사면 3.40억 손해가 생기지만 새로 분양할 8천가구를 가구당 3.4억씩 더 붙여서 바가지를 씌우면 2천억 이상의 이익이 발생하거든

주식도 비슷한 형태로 먹고 빠지는 작전세력이 있는데 주택문제를 투기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토건족과 그들의 똥을 받아먹고 날조기사를 써대는 기레기들은 정말 찢어죽여야할 국민의 역적임에 분명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과천 실거래가는 평당 2100정도야
실거래가 조회하면 나오는 레미안슈르가 34평 7억3천이다
심지어
11억5천에 팔린집은 저층
7억3천에 팔린집은 고층이다

실거주+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빚이라면 말리지는 않겠으나 큰빚내서 투기할 생각이라면 아파트 말고 다른걸 알아보길 추천한다

주식시장에서의 장세는 매수자의 숫자와 구매욕구 정도에 따라가는건데
현재의 주택시장은 매수자의 숫자도 적고 구매욕구도 매우 낮기 때문에 당분간 약보합 또는 하락세가 계속 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