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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인임이 간신이라고 하는데

고도2010
댓글: 15 개
조회: 2076
추천: 6
2017-07-08 09:31:26
정도전 이라는 드라마에서 이인임은 간신이 아니라 권신으로 나옵니다.   권세를 추구하는 노회한 정치인으로 나오죠 누구보다 권력의 속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정치9단으로 나옵니다.

정도전은 기본 밥이고 이성계 ,최영, 정몽주 등을 가지고 놉니다. 결국은 주인공들에게 당하고 말지만

"정적이 없는 권력은 고인물과 같습니다. 고인물은 반드시 썩게되고 종국에는 권력을 잃고맙니다. 권세와 부귀영화를 오래 누리고 싶다면 정적을 곁에두세요"

임견미, 염흥방, 하륜등과 이인임이 모의하는 장면에서 간신으로 나오는 임견미와 염흥방이 방해가 되는 최영을 제거하자고 ,이인임에게 간곡히 건의하자 이인임이 거절하면서 남기는 명대사입니다.

최영이 강직하고 충신이지만 정치력이 없다는걸 알고있는 이인임은 두고두고 최영을 필요할때 이용하죠 어차피 나이도 많아 죽을날이 얼마 안남아서 위협적이지도 않고요^^

국민의당은 최영같은 존재 아닌가요? 자연 소멸하기 직전 입니다. 안철수요? 쵸딩같은것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국당과 운명을 같이할것이 뻔하죠 , 이용 할 수 있을때 까지 이용하고 큰 실수만 안하면 됩니다

정당지지율이 4%입니다 표본오차가 3%인데 말이죠 물어뜯을 가치도 없습니다. 물어뜯다가 망한게 국당아닙니까? 증오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총선때까지 이용하다가  망하는 꼴을 보면 그만이죠.

정적을 제거하려고만 하는건 어리석은겁니다 통진당을  무리하게 해산한 박근혜 처럼요.


Lv84 고도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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