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사냥꾼 나탈랴 현인 세팅 가이드 | 디아3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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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 악마사냥꾼 나탈랴 현인 세팅 가이드

밀레느

댓글: 70 개

추천: 82

비공감: 2

2016-05-24 23:55:39

1. 빠르게 보는 세팅 방법

① 스킬 세팅

② 장비 세팅 [지옥불 목걸이 패시브 - 침착한 조준]

③ 카나이

ⓐ 새벽 ⓑ 구네스의 얼굴 ⓒ 왕실 권위의 반지

④ 보석

[갇힌자의 파멸] 이속 감소만 이루어진다면 다른 조건 없이 데미지 증가가 되는 가장 속편한 전설 보석입니다. 새벽을 들거나, 크마르 난사포를 들지 않고 발라의 유증을 드는 이유는 화면 전체에 이속 감소를 걸기 위해서입니다. 복수의 비도 복수도 증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직 발라의 유증을 들고 난사를 쓰는 것이 화면 전체에 이속 감소를 거는 방법입니다.

[태극] 채널링 스킬 전용 전설 보석으로 스킬 데미지와 합연산 처리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70등급 기준 48% 공격력 증가는 상당히 훌륭한 편입니다. 제이의 복수도 채용해 볼 여지가 충분히 있지만 몹들을 뚫고 나가면서 공격하는 나탈랴 셋의 특성상 강인함도 올려주며 거리에 따른 데미지 증가 제약이 없는 태극 쪽이 좀 더 유리했습니다.

[증통제] 이 세팅의 키 보석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⑤ 헬퍼 세팅

2. 세팅에 대한 해설

① 스킬과 스탯

⒜ 난사 6프레임을 세팅하자

초당 공격 횟수가 2.1429가 넘는 순간 난사가 6프레임당 1틱 발사됩니다. 이는 방어구에서 전혀 공속을 붙이 필요 없이 무기에서 공속 5~7%, 정복자 스탯에서 10%, 요술사의 공속 3% 증가만 받으면 도달 가능한 수치입니다.

따라서 무기에서는 다른 스탯보다 공속을 우선시하여 세팅합니다. 아울러 디아블로 3에서는 쌍수를 들었을 때 주장비, 보조장비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공격합니다. 주장비의 공속이 2.15 보조장비가 1.88 이라면 주장비로 6프레임 난사 사용 후 보조장비로 7프레임 난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니 주장비/보조장비를 모두 2.15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난사는 4틱으로 구성된 채널링 스킬이며, 흐르는 그림자 룬의 경우 675% 의 데미지를 네 번에 걸쳐서 나눠주게 됩니다. (즉, 난사 화살 한 방당 156.25%) 당 세팅에서는 적중 계수가 필요한 보석이나 장비를 채용하고 있지 않으므로 큰 의미는 없지만 세팅의 변화를 주실 분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난사 - 흐르는 그림자 룬의 적중 계수는 0.25 입니다.

⒝ 복수의 비 - 그늘 이야기

복수의 비 - 그늘 룬의 경우 5초간 20틱에 나눠서 데미지를 줍니다. 버전 2.4.1 기준 데미지가 2800% 이므로 화살 한 방당 140%의 데미지가 됩니다. 공속을 올려도 복수의 비가 떨어지는 간격은 줄어들지 않으며, 해외 포럼에 따르면 그늘 룬의 공격 반경은 약 50미터 가량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1920 × 1080 표준해상도 기준으로 화면의 2/3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복수의 비 - 그늘 룬의 적중 계수는 화살 1방당 0.04 입니다.

아울러 복수의 비 - 그늘 룬은 동일한 장소에 중첩해서 사용해도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점을 신경써서 화면 이곳 저곳에 복수의 비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복수의 비는 주 장비 기준으로 데미지 계산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무기 두 개 중 더 좋은 것을 주 장비 슬롯에 착용하시면 됩니다.

⒞ 증통제

증통제는 물리 데미지 취급이며, 적중계수와 무관하게 공격이 크리티컬로 터지기만 하면 발동합니다. 아울러 광역 피해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극대화가 발생하지 않는 대신에 극대화 확률과 피해에 영향을 받아 데미지가 증가하게 됩니다. 70 등급 기준으로 6000% 의 데미지를 3초에 나눠서 주게 되므로 나탈랴의 복수 4셋으로 2배 증가된 복수의 비 데미지 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전역을 복수의 비가 덮는 수준이 되므로 증통제는 항상 발동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4.1 나탈랴 현인 세팅의 핵심은 나탈랴 6셋 500% 증뎀 × 복수 무한유지 40% 증뎀을 이용한 증통제 데미지 증폭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② 적정 강인함

나탈랴 6셋의 복수의 비 사용시 10초간 60% 데미지 감소,

구네스의 얼굴을 이용한 복수 사용시 50% 데미지 감소,

집중의 어깨걸이를 이용한 난사 사용시 25% 데미지 감소,

태극 10 중첩을 이용한 방어도 20% 증가

네 가지를 이용하여 전투 중 강인함 6000만 이상을 항상 유지 가능합니다.

구네스의 얼굴을 뺄 경우 강인함이 절반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다른 경우에는 컨트롤에 신경을 써서 극복할 수 있다고 해도 천벌의 손목 방어구를 끼고 신단을 클릭한 직후 정예 몬스터에게 둘러싸여 급사 당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얀 씨의 주술바지를 세팅하는 것 보다는 구네스의 얼굴을 세팅하는 것이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정복자 스탯이 높아서 구네스의 얼굴 없이도 강인함 5천만 이상이 확보된다면 얀 씨의 주술바지를 카나이에 넣어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③ 마법 부여

⒜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투구에 다이아몬드 12.5%, 정복자 10%. 어깨에 8%, 장갑에 8% 정도로도 진행에 지장 없을 수준으로 복수 유지가 가능합니다. 어깨와 장갑에는 1순위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달아줍니다.

⒝ 스킬 공격력 증가

어깨와 가슴에 복수의 비, 투구와 신발에 난사 스킬 데미지 증가가 가능합니다. 투구는 체력이 750 까지 붙는 부위므로 체력을 우선하여도 무방하고, 어깨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우선적으로 챙겨야 하므로 난사를 붙이기 위해서는 핏빛 파편 뽑기를 꽤 많이 하셔야 할 겁니다. 따라서 신발, 가슴에는 난사와 복수의 비를 붙이고 나머지 두 부위는 그때 그때 봐 가면서 세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모든 자원 소모량 감소

난사의 자원소모가 큰 편이므로 모든 자원 소모량 감소가 있으면 유익하지만 여기에 투자할 여유는 없습니다.

⒟ 마부 정리

3. 진행 방식

복수의 비 - 그늘 룬은 이 게임에서 가장 넓은 범위를 빠짐없이 공격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1초당 4회나 공격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50~60% 선의 극대화 확률을 확보하기 때문에 스킬 사용 후 1초 이내에 거의 화면 전체의 몹에게 증통제를 발동시킬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발라의 유증을 사용하기 때문에 좁은 길목형 맵을 진행 시 난사가 화면 끝까지 모든 몹을 꿰뚫고 나가게 되어 효율이 높아집니다.

광역 공격에 능한 장점을 살리기 위해 화면에 보이는 모든 몹을 다 잡으며 진행합니다. 나탈랴 현인 세팅은 타네다 세트를 착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정예 몬스터만 골라잡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해도 특별히 진행이 빨라지지 않습니다. 그럴 바에는 시간을 좀 더 투자해서 다 잡고 가는 것이 이득이더군요.

마을공격력 174만 기준으로 모든 몹을 다 잡으면서 3:30 ~ 4:00 정도에 진행이 가능합니다. 아래 실제 진행형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물렁아비 처리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아울러 헬퍼 세팅을 하게 되면 마우스만을 이용하여 한 손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우클릭만 하고있으면 클리어가 끝납니다. 마우스 우클릭을 고정시켜주는 기기등을 사용하면 더욱 편한 진행이 가능할 것 같군요. 제 경우에는 화면 한 쪽에 동영상 플레이어를 띄워놓고 파밍을 하곤 합니다.

4. 실제 진행 영상

진행 초반에 도관이 나와서 다시 찍을까 하다가 2번 맵에서 물렁아비가 나와서 물렁아비 처리 장면을 게재하기 위하여 그대로 업로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