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지난해 매출 308억원...'별되2' 계약금은 60억원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개 |


▲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하이브의 게임 전문 자회사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의 첫 감사보고서가 8일 공개됐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감소한 308억 원이다. 2022년 매출액은 감사를 받지 않은 수치다.

하이브IM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낙폭이 커진 197억 원 손실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21억 원 손실이었다. 손실 배경으로 인력 증가를 가늠할 수 있는 급여 부분이 2023년 2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6% 증가한 것과 '별이 되어라2', '던전 스토커즈' 등에 투자를 집행했으나 아직 이익을 거두지 못한 것이 꼽힌다.

현재 하이브IM의 퍼블리싱 사업 상황은 '비유동자산'에서 엿볼 수 있다. 2023년 하이브IM의 비유동자산은 273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86.2% 증가했다. 게임이 분류되는 무형자산은 1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28% 늘었다. 하이브IM은 지난해 무형자산 취득에 98억 원을 사용했다.

하이브IM의 주요 퍼블리싱 게임은 플린트가 개발한 '별이 되어라2', 마코빌이 개발하는 '프로젝트 OZ', 아쿠아트리의 MMORPG '프로젝트 A' 액션스퀘어의 '던전 스토커즈' 등이 있다. 이중 '별이 되어라2'는 지난 2일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하이브IM이 '별이 되어라2' 확보를 위해 플린트에 낸 계약금이 6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IM은 비유동자산 취득을 위해 플린트에 60억 원을 지급했다고 기재했다. 플린트 감사보고서에서도 하이브IM으로부터 받은 장기선수금이 60억 원으로 확인된다.

한편, 하이브IM은 넥슨 출신인 정우용 대표가 이끄는 게임 전문 개발사다. 초기 'BTS' IP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 플랫폼으로 게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기말 임직원 수는 217명이고, 주주 수는 8명이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가 지분 85%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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