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검' 4399, 2023년 매출 46% 급감한 652억원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개 |



'기적의 검' 등을 서비스하는 4399코리아의 2023년 매출액이 6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3% 급감했다.

4399코리아는 중국 게임사 사삼구구네트워크(4399 Network Co., Ltd)의 한국 지사다. 중국 본사가 한국 지사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 '기적의 검', 'EOC: 문명정복', '드래곤 트라이얼M', '헌터W', '삼국지 글로벌'을 서비스 중이다.

4399코리아의 매출액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4399코리아는 비용 중 상당 부분을 광고선전비로 사용하는데, 2023년 광고선전비에 쓴 금액이 2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8% 감소했다. 4399코리아의 광고선전비는 매출 대비 32.5%, 사용료는 38.8%를 차지한다.

4399코리아는 사용료 명목으로 중국 본사에 253억 원을 전달했다. 4399코리아와 본사의 거래는 그룹 내에서 움직이는 돈이지만, 감사 기준으론 사용료도 비용으로 계상된다.

지난 2020년 4399코리아의 게임 매출은 2,394억 원에 달했다. 당시 회사가 쓴 광고선전비는 1,166억 원으로 매출 대비 48.7%였다. 지난해 성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72.7%, 광고선전비는 81.8% 줄어들었다.

한편, 올해 초부터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에 자리한 '버섯커 키우기'가 4399의 게임이란 주장이 있다. '버섯커 키우기' 서비스사는 '조이 나이스 게임즈'로 되어 있다. '버섯커 키우기'는 4399의 '모험대작전'과 상당 부분 유사하다. 4399는 중국 내에서 '모험대작전을 웹게임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4399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엔 '버섯커 키우기' 관련 정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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