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모바일 MMO 브이포(V4), 14일 베일 벗는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9개 |



오버히트 개발사 넷게임즈가 신작 '브이포(V4)'의 자세한 정보를 오는 14일 공개한다.

9일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의 차기작 '브이포(V4)'를 14일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브이포'는 넷게임즈가 히트, 오버히트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다. 넷게임즈 손면석 PD와 이선호 디렉터가 '브이포'의 자세한 정보를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V4는 이전까지 '멀티히트'로 알려진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PC MMORPG와 같은 전투, 오픈필드에서의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지스타 프리뷰 행사에서 넥슨 이정헌 대표는 "V4가 히트를 원작으로 제작된 것은 맞지만, 상당 부분 다른 노선을 취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넥슨 관계자는 "V4는 인기 게임 개발자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으로, 사내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기술력으로 MMORPG만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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