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IP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등급분류 받아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0개 |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 IP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가 등급분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등급분류는 정식 출시 직전에 이뤄지는 만큼, 예상보다 출시일이 빠를 수 있다. 빈딕투스(Vindictus)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서양권 명칭이다.

7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정했다고 공지했다. 직접적인 선정성 표현과 사실적인 폭력 표현이 청불 등급 이유다.

현재 넥슨은 PC 스팀(steam)에서 누구나 '빈딕투스'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프리 알파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기간은 3월 14일(목)부터 18일(월) 까지다.

일반적으로 게임사가 테스트를 목적으로 게임을 공개하는 경우, 임시 개념인 '시험용 게임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넥슨이 받은 등급분류는 출시까지 가능한 정식 등급분류다. 특히 먼저 공개된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아직 등급분류를 받지 않았다.

앞서 넥슨 측은 '빈딕투스'를 처음 공개할 때 "정식 오픈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뵙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출시 일정 확정 시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