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방문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4개 |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안양시에 있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 2020년 개교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생겨났다. 실제 개발자 출신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정석희 교장)이 개방형 교장으로 임용되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게임분석실을 들려 학생들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게임의 특징, 구성 등을 분석하는 모습을 둘러보았다. 이어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서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습 및 취업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디지털 기반 학습 및 취업지원 시스템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상황 확인, 게임개발 진도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게임회사가 채용에 참고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3학년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수업에 참석해 팀별로 개발 중인 게임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를 들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학생들의 열띤 발표와 현장 전문가인 산학겸임교사의 전문적인 조언으로 진행된 수업을 경청한 윤석열 대통령은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느라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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