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
| 순위 | 유료 | 무료 |
|---|---|---|
| 1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와라편의점 for kakao |
| 2 | Minecraft Pocket Edition | 세븐나이츠 for kakao |
| 3 | The Room | 퍼즐앤고 for kakao |
| 4 | 모던 컴뱃 4: 제로아워 | 아이러브 파스타 for kakao |
| 5 | 오더앤카오스 온라인 | 아크스피어 |
| 6 | 갱스터 베가스 | 애니팡2 for kakao |
| 7 | 팔라독 | 달과 그림자 for kakao |
| 8 | The Room Two | 최후의날 for kakao |
| 9 | 아스팔트 7:히트 |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 |
| 10 | 라디오해머 | 티격태격 |
| 순위 | 게임명 | 순위변동 |
|---|---|---|
| 1 | 애니팡2 for kakao | - |
| 2 |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 - |
| 3 | 세븐나이츠 for kakao | New |
| 4 | 다함께 던전왕 for kakao | ↓1 |
| 5 | 별이되어라! for kakao | ↓1 |
| 6 | 모두의마블 for kakao | ↓1 |
| 7 | 쿠키런 for kakao | ↓1 |
| 8 | 캔디크러쉬사가 for kakao | ↓1 |
| 9 | 아크스피어 | New |
| 10 | 와라편의점 for kakao | ↑2 |
■ 한국 애플 앱스토어 순위
| 순위 | 게임명 | 순위변동 |
|---|---|---|
| 1 | 퍼즐앤드래곤 | ↑3 |
| 2 |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 ↓1 |
| 3 | 다함께 던전왕 for kakao | ↑3 |
| 4 | 애니팡2 for kakao | ↓2 |
| 5 | 별이되어라! for kakao | ↓2 |
| 6 | 모두의마블 for kakao | ↑4 |
| 7 | 세븐나이츠 for kakao | ↓2 |
| 8 | 쿠키런 for kakao | - |
| 9 | 캔디크러쉬사가 for kakao | ↓2 |
| 10 | Clash of Clans | ↓1 |
"모바일 RPG는 내가 접수한다.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다함께 던전왕'"
이번 주는 미들코어 RPG가 대세가 될 줄 알았더니 새로운 SNG가 등장해 유저분들의 마음을 뒤 흔들어 놓았던 한 주였네요. 2년전 출시되어 수많은 유저들의 바리스타라는 꿈을 키우게 만들었던 '아이러브커피'의 후속작 '아이러브파스타'와 인기 웹툰을 모티브로 주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편의점'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만든 '와라 편의점'이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SNG도 유저들의 선택을 받았지만 미들코어 RPG의 트렌드를 이어갈만한 기대작도 이번주에 출시되었습니다. 3년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지금까지의 모바일 게임은 잊어라!' 라는 모토로 등장한 '아크스피어'가 그 주인공인데요, 오랜 시간동안 개발한 만큼 온라인에서 느끼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와라편의점'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 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드래곤코인즈'를 한국에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약간은 생소한 형태인 '코인도저' 방식을 이용한 게임으로 코인을 떨어뜨려 공격한다는 독특한 개성을 이용했네요.
이번 매출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CJ E&M 넷마블에서 출시한 3개의 게임이 안드로이드 매출순위 '2, 3, 4위'에 나란히 올랐다는 점입니다. 작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몬스터 길들이기', 블루페퍼의 '몬스터 던전왕', 최근 출시한 '세븐나이츠'까지 90%의 점유율을 가지고있는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은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대작은 많습니다. 아직 아크스피어가 등장한지 1주가 되지 않았고,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액토즈를 통해 퍼블리싱 될 예정인 '체인 크로니클'이 남아있습니다. 차기에 등장하는 기대작들이 어느만큼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화제집중 히트게임 : 진정한 MMO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아크스피어'
3년간의 개발, 독특한 개성의 트위터 홍보, 최근 '아크스피어를 알리다'라는 마케팅으로 본의 아닌 홍역을 치렀던 게임 아크스피어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진정한 MMO를 보여주겠다는 기치와 함께 발전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과연 온라인에서 즐기던 재미를 줄 수 있을 지 기대를 많이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난 시간동안의 기대감 때문이었을까요? 아크스피어는 등장하자마자 구글 매출순위에서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며 이번 9위에 올랐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잠깐 즐기는 것으로 족하다! 라는 이미지를 깰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던 만큼 오랜 기간 게이머들이 기다려왔던 모바일 RPG에 대한 갈증을 해결해 줄수 있을 지 궁금해집니다.
'데미갓', '엘프', '루미클'이라는 세가지 직업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개성과 이들을 이용한 파티플레이는 '모바일 게임에서는 느끼기 어렵던 온라인게임에서의 협동하는 재미를 만들었다고'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력한 레이드 보스와의 전투는 이 게임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3년간의 기다림은 끝나고 진정한 모바일 MMO를 보여주겠다는 아크스피어, 과연 그 초반의 기세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요? 모바일에서도 온라인 못지않은 MMO를 즐기고 싶다는 분은 '아크스피어'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화제집중 히트게임 : '퍼즐이냐 코인이냐? 선택하라! '드래곤코인즈'와 '퍼즐앤드래곤'
◆ '퍼즐앤드래곤'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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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코인즈'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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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날아와 이미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퍼즐앤드래곤'과 이미 일본에서 성공을 맛본 '코인도저'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들고온 '드래곤 코인즈'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퍼즐앤드래곤'의 경우 최근 업데이트로 등장한 '환신 오딘' 을 얻기위해 유저들이 마법석을 많이 소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난해 7월 국내에 처음 등장한 이후 리뉴얼되어 등장한 스페셜 던전 '에반게리온' 콜라보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에반게리온:Q"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던전으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5종의 사도와 '미사토의 분더'를 얻기위해 유저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었었죠. 최근 이어진 에반게리온 콜라보와 갓페스의 만남, 두 만남이 제대로 시너지를 터트렸습니다.
'드래곤코인즈'는 세가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오락실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코인도저'를 이용한 게임입니다. '코인도저'는 동전들을 밀어 넣어서 코인들을 모아가는 게임 형태를 말하는데, '드래곤코인즈'는 코인도저 게임방식에서 사용되는 '받침대를 이용해 코인을 습득한 유저의 몬스터가 적을 공격하게 하는 방식'을 차용하고 있습니다.모 기자의 말에 따르면 '남의 돈으로 게임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미 일본에서 넘어와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퍼즐앤드래곤', 국내에 이제 막 모습을 드러낸 '드래곤코인즈' 까지. 과연 지난 2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퍼즐앤드래곤' 만큼 '드래곤코인즈'도 인기를 끌 수 있을 지 궁금해집니다.
▲ 퍼즐앤드래곤, 드래곤코인즈 프로모션 영상
화제집중 히트게임 : SNG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아이러브 파스타' '와라편의점'
◆ '아이러브 파스타'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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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라 편의점'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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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로 이미 유저들에게 SNG의 선두주자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파티게임즈가 후속작 '아이러브 파스타'를 출시 했습니다. 예전에는 커피 전문점을 경영하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웠다면, 이번에는 대중적인 음식인 '파스타'를 이용한 게임인데요, 출시 후 무료다운로드 순위 4위와 최고매출 16위에 안착하며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와라편의점'은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SNG로서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 '와라편의점'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의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고, 주위에서 접하기 쉬운 편의점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좀 더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었던 점을 인기요인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등장한 대부분의 SNG를 보더라도 '하나의 가게'가 아닌 '마을 혹은 영지'를 경영하는 형태를 많이 띠고 있었죠. 그런데 최근 들어 '아이러브파스타'와 '와라 편의점'이 등장한 후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며 SNG의 기본은 역시 디테일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SNG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자기만의 공간을 꾸며 즐긴다는 점이 중요하며 유저들은 대부분 이런 부분에서 흥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아기자기한 디테일을 살리기에는 '큰 영지나 마을'을 운영하는 것보다 조그마한 공간을 하나하나 꾸밀 수 있고 가상공간에서 존재하는 각각의 캐릭터들의 감정표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유저들이 '디테일한 매력이 있다'라고 생각하기에는 더 좋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 두 개의 게임은 소셜게임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고 있습니다. 아이러브 파스타의 경우 '복층구조', '와라편의점'의 경우 실제 '편의점에서 사용되는 판매방식'을 차용하며 현실감이 살아있다는 평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파스타 혹은 편의점을 운영해보고 싶다면 이 두개의 게임 한번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아이러브 파스타, 와라편의점 프로모션 영상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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