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
| 순위 | 게임명 | 순위변동 |
|---|---|---|
| 1 | 블레이드 for kakao | - |
| 2 | 애니팡2 for kakao | - |
| 3 |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 - |
| 4 | 세븐나이츠 for kakao | ↑2 |
| 5 | 모두의마블 for kakao | - |
| 6 | 영웅의 군단 | ↑5 |
| 7 | 별이되어라! for kakao | ↓3 |
| 8 | 쿠키런 for kakao | ↓1 |
| 9 | 불멸의 전사 for kakao | ↑1 |
| 10 | 캔디크러쉬사가 for kakao | ↓1 |
■ 한국 애플 앱스토어 순위
| 순위 | 게임명 | 순위변동 |
|---|---|---|
| 1 | 블레이드 for kakao | - |
| 2 |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 - |
| 3 | 세븐나이츠 for kakao | ↑4 |
| 4 |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 ↓1 |
| 5 | 애니팡2 for kakao | ↓1 |
| 6 | 별이되어라! for kakao | ↓1 |
| 7 | 모두의마블 for kakao | ↑2 |
| 8 | 쿠키런 for kakao | ↑4 |
| 9 | 클래시 오브 클랜 | ↓1 |
| 10 | 캔디크러쉬사가 for kakao | - |
"모바일 미드코어 RPG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2014년 2월부터 '영웅의군단'을 기점으로 '아크스피어', '다함께 던전왕', '세븐나이츠' 그리고 최근의 '블레이드'까지. 기존 유저들의 입맛을 당길 만한 다양한 콘텐츠와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미드코어 RPG들이 강세인 현상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RPG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넣을 수 있을까요? 지난주 등장한 원티드가 1주일 만에 구글 매출순위 1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김태곤 사단의 작품 '영웅의군단'이 5계단이나 점프했고 2개월 동안 꾸준히 10위권에 머물고 있는 강자 '세븐나이츠'도 구글 매출순위 4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3위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모습입니다.
영웅의 군단은 지난 주 '걸스데이'라는 파격적인 모델 기용을 통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 순위상승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지난주 순위가 2계단 떨어졌던 세븐나이츠의 경우에는 2.0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의 기대 신작 '신무', 넷마블의 '드래곤 가드' 그리고 이은석의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출시 및 제작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며, 많은 모바일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던 한 주였습니다.
화제집중 히트게임 : 일러스트가 게임속에 녹아들다'원티드 for kakao'
'데빌메이커:도쿄'와 '큐라레: 마법도서관', '영웅의 품격'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 팜플이 만들어낸 액션은 어떤 형태일까요? 이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 듯한 작품이 지난주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원티드'. 이름과 비슷하게,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입니다.
원티드는 매주 적어도 네 다섯개는 출시되는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서 유례없이 홀로 출시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혼자 모든 시선을 받는다는 건 양날의 칼, 대중에게 어필할 기회는 크나, 실패할 경우 게임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일단 원티드는 좋은 시선을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구글 플레이 무료 다운로드 순위 2위, 매출 순위에서 드러나진 않았지만 11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또한 "보는 재미가 확실하다, 일러스트와 캐릭터가 잘 조화되는 모습이다."라는 평을 들으며 현재까지는 괜찮은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최근 업데이트로 인한 오류에 대한 불만과 최적화를 완벽히 잡지 못했고 이제 막 시작한 만큼 '유저'들을 확 잡을 수 있는 '운영'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원티드를 해보길 권해드립니다.
화제집중 히트게임 : 걸스데이가 영웅의 군단에 들어왔다!'영웅의 군단'
'연예인'을 기용하려면 '영웅의 군단'처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한 번 탄력받는 듯 했던 영웅의 군단이 순위가 떨어지자마자 '걸스데이'를 기용하면서 무려 5계단이나 상승했네요. 걸스데이가 가지고 있던 팬층과 영웅의 군단의 주 수요층이 맞아 떨어지며 서로 시너지를 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과거와 달리 현재의 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유저들과 모바일 게임이 더욱 가까워진 결과로, '치고박고무한상사'의 노라조나, '별이되어라!'의 오렌지캬라멜, 엑소가 참여한 '몬스터길들이기', '다함께 붕붕붕' 등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양상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매번 연예인을 기용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번 영웅의 군단의 경우에는 서로 잘 맞아 떨어졌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잠깐 '반짝'거리는 결과일지, 혹은 영웅의 군단이 다시 한 번 반등할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화제집중 히트게임 : 업데이트 2.0!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 번~!'세븐나이츠 for kakao'
이름 : '세븐나이츠 for kakao'
개발사 : 넷마블
서비스 : 넷마블
장르 : RPG
순위 :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
지난 3월 모바일시장에 출시 한 뒤, 근 2개월 동안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단 한번도 나가본 적 없는 타이틀, '세븐나이츠'가 지난주 업데이트 2.0을 단행했습니다. 신규 영지, 장비, 영웅, 승급시스템, 궁극강화 시스템 등 무려 8개의 내용이 더해지는 큰 업데이트였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고, 유저들의 이탈과 유입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모바일 시장에서 2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10위권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세븐나이츠가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운영'이라는 것은 유저들을 어떻게 케어하냐도 중요하지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공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세븐나이츠는 이번 업데이트 2.0을 통해 또 다시 유저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순위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 '세븐나이츠. 이번 업데이트 이후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네요.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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