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주차 모바일순위]후속 작품들의 러쉬!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까?

순위분석 | 박순 기자 | 댓글: 17개 |
■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
순위유료무료
1 오더앤카오스 온라인 쿠키런 문질문질 for kakao
2 Minecraft - Pocket Edition Don't Tap The White Tile
3 탐정뎐 원티드 for Kakao
4 Monument Valley 드래곤가드 for Kakao
5 Geometry Dash 다함께 나이샷 for kakao
6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퍼즐버블 for kakao
7 팔라독(Paladog) FIFA 온라인3 M
8 모던 컴뱃 4: 제로 아워 AURA(아우라)
9 아스팔트 7: 히트 선국: 세상을 지배하라!
10 갱스터 베가스 텐가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순위게임명순위변동
1 블레이드 for kakao -
2 애니팡2 for kakao -
3 세븐나이츠 for kakao ↑1
4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1
5 모두의마블 for kakao -
6 별이되어라! for kakao ↑1
7 영웅의 군단 ↓1
8 쿠키런 for kakao -
9 원티드 for kakao ↑2
10 에브리타운 for kakao ↑4
■ 한국 애플 앱스토어 순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순위유료무료
1 Battleheart Legacy TwoDots
2 Infinity Blade III 인피니티 블레이드 2
3 Monument Valley Game of War - Fire Age
4 Plague.Inc Traffic Racer
5 Battleheart The Line
6 Blek 2048
7 Minecraft-Pocket Edition Don't Step on the White Tile
8 The King Of Fighters' 97 퍼즐버블 for kakao
9 KAMI FIFA 14 By EA SPORTS
10 The Sims Medieval METAL SLUG DEFENSE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게임명순위변동
1 블레이드 for kakao -
2 퍼즐앤드래곤 ↑17
3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
4 모두의마블 for kakao ↑3
5 세븐나이츠 for kakao ↓2
6 애니팡2 for kakao ↓1
7 별이되어라! for kakao ↓1
8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6
9 클래시 오브 클랜 -
10 배틀쉽 NEW


"신작들의 홍수, 살아남는 게임은 어떤 게임일까?"

지난주 모바일 게임시장은 그야말로 '신작 홍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한국 러닝 장르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두 개의 게임이 거의 동시에 새로운 타이틀을 공개했습니다. 하나는 퍼즐 장르인 '쿠키런 문질문질 for kakao' 하나는 전작과 같은 방식인 러닝 장르를 선택한 '윈드러너2'입니다.

넷마블의 신작 '드래곤 가드 for kakao'와 위메이드의 신작 '신무'도 미드코어 RPG의 바람을 타고,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드래곤가드의 경우에는 등장하자마자 무료순위 4위, 매출 순위 11위에 올랐고, 신무는 무료 다운로드 20위 매출순위 22위에 안착했습니다. 지난 주 강렬한 인상을 남긴 팜플의 '원티드 for kakao'는 매출 10위권에 들어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원티드'의 경우에는 지난주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내부의 업데이트와 최적화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었습니다. 그러나 유저들의 불편함을 카페에서의 공지와 게임 내의 업데이트로 슬기롭게 넘어간 모양입니다. 최근 팜플의 '큐라레: 마법도서관'이후 큰 성공을 거두는 게임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갓-페스티벌'의 힘을 안고 단숨에 17계단을 치고 올라오며 '퍼즐앤드래곤'이 이번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2위를 차지 했습니다. 관우, 여포, 적소니아등 다양한 몬스터들을 획득 할 수 있는 기회다 보니, 이미 가정의 달 기념 갓-페스티벌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많은 참여자를 기록, 높은 순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애플 무료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인피니티 블레이드 II가 무료로 풀리면서 무료 다운로드 순위 2위에 올랐고, 월드컵 버프를 받은 FIFA 14는 9위에 안착했습니다. 또한 오락실에서 즐겼던 게임들도 새롭게 모바일로 진출하며 순위에 올랐습니다. '메탈슬러그'IP를 이용한 'METAL SLUG DEFENCE', SNK 액션의 명작 'The King Of Fighters 97'이 각각 무료 10위 유료 8위에 오르며, 모바일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어필하고 있네요.


▶ '쿠키런'과 '윈드러너'가 또다시 맞붙다.

2주전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한 개의 게임만 출시된 적이 있습니다. 팜플의 신작 '원티드'가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조금 다릅니다. 순위표가 변동을 일으킬 정도로 많은 게임이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1,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이 신작을 공개했습니다. 지금도 매출 순위 8위에 오르며 러닝 게임의 스테디셀러로 남은 '쿠키런'과 최단시간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윈드러너'가 주인공입니다.

'쿠키런 문질문질'은 특이하게도 쿠키런이 취하고 있던 러닝 장르가 아닌 퍼즐을 택했습니다. 쿠키런의 IP를 이용해 만든다는 이야기가 업계에서 퍼졌던 만큼 어떤 장르로 만들어질지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질문질'은 쿠키를 3개 이상 연결해 터트리는 방식을 적용해 퍼즐의 재미를 살렸습니다. 출시 전 실시 했던 사전등록에서 약 123만 명이 신청했고, 등장하자마자 무료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는 점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과연 전작 '쿠키런'의 흥행을 뒤에 엎고, 새로운 퍼즐장르의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메이드의 흥행작 '윈드러너'의 후속작이 지난 주 30일 공개 되었습니다. 전작이 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기에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했던 작품입니다. 출시 후 3일 만에 무료다운로드 20위 매출 순위 22위에 오르며 '역시 윈드러너'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점프'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 해야하는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게임 도중에 등장하는 점프대를 이용한 스피디함을 살렸으며 기존의 원-웨이 시스템을 버리고 스테이지를 도입해 한번에 멀리 가는 게임이 아닌 미션을 하나하나 깨는 재미를 살렸습니다.

또한 어렸을 적 오락실에서 즐기던 고전게임처럼 벽타기와 역점프를 사용할 수 있고, 로프를 이용한 액션까지 더하면서 다채로운 액션이 가능해졌습니다. 점프와 슬라이딩으로만 앞으로 전진해야한다는 러닝게임의 고정관념을 깨부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위메이드의 야심작 '윈드러너2', 차세대 러닝게임의 장을 열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 본격적으로 휘몰아치다. 신작들의 러쉬!

캐쥬얼게임 뿐만 아니라, 모바일 미드코어 RPG 장르에서도 새로운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몬스터 길들이기'와 '세븐나이츠'를 퍼블리싱한 넷마블의 '드래곤 가드'와 '윈드러너2'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위메이드의 '신무'가 주인공입니다.

특히 드래곤가드는 2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월드 보스레이드, 분쟁지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레이드' 마왕전'을 통해, 모든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재미를 강조했으며, 신무는 '액션'에 중심을 두고, 수려한 그래픽과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 '파밍'의 재미가 극대화되었다는 평입니다.

RPG라는 장르는 이제 익숙해질 만큼, 모바일 유저들에게서 잘 알려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기라성 같은 게임들이 버텨있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과연 이 두 게임도 타 미드코어 RPG장르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 무한필드 전투가 핵심 콘텐츠! 드래곤가드의 필드는 언제든지 전장이 될 수 있다


신무 프리오픈 당시 공개된 영상. 플레이 장면을 볼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큰 인기를 끌었던 배틀하트의 새로운 신작인 '배틀하트-레가시'가 등장했습니다. 보통 형만 한 아우 없다고, 성공한 게임 뒤에 등장하는 후속작이 좋은 평을 받기 드문 시장에서 오히려 '형보다 낫다' 라고 이야기를 들을 만큼 잘 만들었다는 평입니다.

전작에서는 디펜스를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가 있었다면 이번에 등장한 배틀하트-레가시의 경우, 하나의 캐릭터만을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배틀하트에서 느낄 수 있었던 모든 기술들을 하나의 캐릭터에 몰아넣어 오히려 더욱 육성의 재미를 살렸습니다.

모바일 커뮤니티에서 거주하는 유저들은 배틀하트 레거시에게 "게임성 조작성 타격감 전부 높은 점수를 줄 정도로 만족할 만한 게임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만큼, 앱스토어 유저들은 꼭 이 게임을 해보길 권합니다.



▲ 화려한 이펙트와 그래픽, 배틀하트 레거시는 전작보다 진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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