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팬미팅 이어 생일에도, 카라 '박규리' 팬클럽 후원 이어가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가수 카라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박규리의 공식 팬카페 그레이스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




그레이스 측은 작년 12월 팬미팅 기념 후원을 인연으로 올해 박규리의 생일과 데뷔 30년을 기념하며 기쁜 날 많은 사람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레이스로부터 전달받은 300만원의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이 아이의 치료와 건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중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우리함께’ 캠페인으로 모금되어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박규리와 팬들은 크리스마스 팬미팅 이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보낸 바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카라 박규리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하기 위하여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 소식을 계기로, 가족의 달인 5월에 어른도 견디기 힘든 치료를 받으며 이겨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많은 기업과, 시민,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어린이가 없도록 치료비 집중모금 ‘우리함께’ 캠페인을 4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라의 리더로 지난해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 박규리는 가요톱텐, 드림하드 등의 뮤지컬 출연과 주연을 맡은 영화 인생은 고양이처럼이 공개를 앞둔 등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웨이브 독점 콘텐츠인 '나만 없어, 카라'를 통해 데뷔 후 첫 완전체 여행 예능을 선보였으며 오는 8월에는 9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 투어 '카라시아(KARASIA)'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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