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두 번째 성 소수자 캐릭터는 '솔져76'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58개 |



오버워치의 마이클 추(Michael Chu) 시나리오 수석이 "솔져76은 성 소수자"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마이클 추 수석은 최근 공개된 오버워치 시나리오 '바스테트'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에 감사하며 "잭과 빈센트는 오랫동안 로맨틱한 관계였고, 둘은 성 소수자"라고 전했다. 잭은 오버워치 영웅 중 하나인 솔져76이다. 바스테트는 이번에 공개된 '아나'의 새로운 스킨이다. 스킨과 함께 관련 이야기와 이미지가 함께 공개됐다.

'바스테트' 이야기는 '아나'와 '솔져76'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나며 시작한다. 이야기에는 '솔져76'이 과거 사진을 보며 회상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아나'가 '솔져76'에게 사진 속 '빈센트'에 관해 묻는다. '아나'가 "아직 미련이 남은 거야?"라고 묻자 솔져76은 "빈센트에겐 내가 줄 수 있었던 것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어"라며 "어떻게 해도 내게는 임무가 최우선이라는 걸 우리 둘 다 알았지. 난 빈센트 같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워왔어… 그게 내 희생이었고"라고 답했다.

이야기는 솔져76이 과거에 빈센트라는 남성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여러 상황과 오버워치 활동으로 인해 유지되지 못했음을 암시한다. 오버워치는 이미 2016년 크리스마스 특집 만화로 '트레이서'가 동성 연인이 있음을 밝힌 적 있다. 이번 '솔져76'의 과거 공개로 오버워치에는 두 번째 성 소수자 캐릭터가 등장했다.

'바스테트' 한국어판은 웹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스테트' 시나리오에서 '솔져76'이 성 소수자임을 암시하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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