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 5주년 기념, 무료 콘서트 영상 무료 공개한다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11개 |



지금까지 등장한 게임 내러티브를 뒤엎는 참신함으로 인디 게임 성공 신화를 연 언더테일(Undertale). 개발자 토비 폭스가 출시 5주년을 맞아 한국 시각으로 16일 오전 11시 오케스트라 콘서트 영상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언더테일 개발자 이전 다양한 웹 코믹과 인디 게임 음악 등 작곡의 재능을 먼저 꽃피운 토비 폭스답게 언더테일의 여러 사운드트랙은 게임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음원은 게임에 어울리는 독특한 사운드와 게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연출로 호평받았고 다양한 매체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언더테일 공식 페이지(undertale.com)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지난 2019년 일본 산토리 홀에서 공연된 연주회를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편집됐다. 특히 게임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단체 뮤직 엔진(MUSIC Engine)이 오케스트라로 편곡, 연주해 원곡의 감성과 웅장한 스케일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 뮤직 엔진이 연주한 'Hopes and Dreams', 'SAVE the World', 'His Theme'.

한편 토비 폭스는 영상 공개와 함께 자신이 디자인한 특별 5주년 티셔츠를 판매한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COVID-19 확산방지와 복구를 위한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9월 15일 윈도우와 MacOS로 처음 출시된 언더테일은 북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닌텐도의 명작 마더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인디 게임이다. 하지만 단순히 원작 오마주에 그치지 않고 독특한 연출과 스토리 진행, 내러티브를 선보였으며 메타픽션처럼 게임과 현실을 구분 짓지 않은 구성으로 평단의 호평을 자아냈다. 이에 오픈크리틱 평론가 추천 지수는 무려 97점을 기록했고 출시된 해 인디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8개의 매체 와 게임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진행되는 5주년 특별 콘서트 영상은 최초 공개 이후에도 삭제되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계속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진행 1시간 전에 메일을 전달하는 알림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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