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목표주가 89,000원으로 8.5% 상향"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개 |


▲ 자료: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넷마블 목표주가를 89,000원으로 8.5% 상향했다. 5일 오전 넷마블은 주당 70,000원에 거래 중이다.

다올투자증권 김하정 연구원은 "가장 기대되던 반복적인 외자판호 발급을 확인했다"라며 "향후에는 중국 시장 확장성 반영, 신작과 중국 출시작의 기대를 넘어서는 성과, CJ ENM의 지분 오버행 이슈 해소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넷마블 예상 매출액을 2.9조 원으로 계산했다. 주요 신작 성과가 반영되어 연간 4,0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이중 중국 출시작이 올해 넷마블 영업이익에 약 514억 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은 글로벌 기업처럼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므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라면서도 "기존작 주요 업데이트나 신작을 위한 마케팅비 지출도 없어 지난해 4분기 대비 적자 규모의 큰 개선은 없을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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