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구울 이시다 스이의 '잭 잔느', 한국어화 결정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자료제공 -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의 게임 브랜드 대원미디어 게임랩은 일본의 브로콜리(BROCCOLI)와 협력하여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잭 잔느'의 한국어화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잭 잔느'는 ‘도쿄 구울’의 작자 이시다 스이와 ‘도쿄 구울”의 소설화에 참여한 토와타 신이 원작, 캐릭터 디자인, 각본 등에 참여한 소년 가극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21년 3월 발매 이후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만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오로지 남성으로만 구성된 극단 '타마사카자'. 이런 '타마사카자'가 보유한 '유니베일 가극학교'는 배우를 양성하고 공연을 실시하는 남학교로서, 재능이 넘치는 학생들이 4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가극을 배우며, 유니베일 최우수 클래스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무대의 길을 포기하고 있던 하는 주인공 '타치바나 키사'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2개의 약속을 조건으로 '유니베르 가극학교' 특별 입학을 허가 받는다.

그 조건은, 1년 후 최종 공연에서 주연을 맡을 것. 그리고 여성인 것을 끝까지 숨길 것. 게임은 타치바나 키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펼친다.

한편 '잭 잔느' 한국어화 결정을 기념하여 2024 플레이엑스포의 대원미디어 부스에 특설 포토존을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실물 사이즈의 '잭 잔느' 캐릭터 패널을 만나볼 수 있다.

대원미디어의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콘솔 게임으로 한국의 게이머들과 소통하고 이후로도 경쟁력 있는 여성향 게임의 한국어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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