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건설은 생명이다, '브릿지 컨스트럭터: 더 워킹 데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2개 |

중세에 밸브와 포탈 세계도 다녀온 브릿지 컨트스럭터가 이번에는 좀비들의 손길로부터 도망가야 한다. 헤드업게임즈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물리 기반 퍼즐 게임의 신작 스핀오프 브릿지 컨스트럭터: 더 워킹 데드(Bridge Constructor: The Walking Dead)를 공개했다.

28일 게임 공개 트레일러는 실제 배우들이 연기하는 라이브액션 영상으로 제작됐다. 좀비들에게 쫓기는 주인공이 폐공장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발전기를 발견하는 그는 긴박하게 간이 발전기를 돌리고 가방에서 재빨리 무언가를 꺼낸다. 좀비로부터 도망갈 비장의 무기라도 있는 것일까? 그가 꺼낸 건 노트북. 그리고 그는 새롭게 공개된 게임 브릿지 컨스트럭터: 더 워킹 데드를 플레이한다.

생존보다도 더 욕심나는 게임의 재미를 강조하고 싶었을까? 헤드셋까지 끼고 행복한 표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그는 좀비들이 다가오는 것마저 뒤늦게 알아채고 공격을 당한다.

브릿지 컨스트럭터는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끊어진 다리를 잇고 주인공이 이를 지나가도록 하는 퍼즐 게임이다. 앞서 밸브의 게임 포탈을 기반, 공간을 뛰어넘고 포탈2의 코옵 모드 주인공 아틀라스와 P-보디도 등장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더 워킹 데드의 인물인 미숀, 대릴, 유진 등이 등장한다.

게임의 오는 2020년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로 출시되며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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