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
| 순위 | 유료 | 무료 |
|---|---|---|
| 1 | Minecraft- Pocket Edition | 영웅 for Kakao |
| 2 | Kingdom Rush Origins | 살아남아라! 개복치 |
| 3 | Football Manager 2015 | 보글보글 for Kakao |
| 4 | Reckless Racing | 다크어벤저2 |
| 5 | 내일은 투수왕 | 크루세이더 퀘스트 |
| 6 | 갱스터 베가스 | 진봉신연의 |
| 7 | Monument Valley | 환타지 히어로 |
| 8 | 용사는 진행중 | 킹덤즈 for Kakao |
| 9 | 모던 컴뱃 5:블랙 아웃 | Amazing Thief |
| 10 | Kingdom Rush | 단어 찾기 퍼즐 |
| 순위 | 게임명 | 순위변동 |
|---|---|---|
| 1 | 클래시오브클랜 | - |
| 2 | 세븐나이츠 for Kakao | - |
| 3 | 모두의마블 for Kakao | ↑1 |
| 4 | 애니팡2 for Kakao | ↓1 |
| 5 |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 - |
| 6 | 영웅 for Kakao | 진입 |
| 7 | 블레이드 for Kakao | ↓1 |
| 8 | 에브리타운 for Kakao | ↑18 |
| 9 | FIFA 온라인 3 M | - |
| 10 | 별이되어라! for Kakao | ↓3 |
■ 한국 애플 앱스토어 순위
| 순위 | 유료 | 무료 |
|---|---|---|
| 1 | Kingdom Rush Origins | 살아남아라! 개복치 |
| 2 | 용사는 진행중 | 길건너 친구들 |
| 3 | Football Manager 2015 | 다크어벤저2 |
| 4 | Monument Valley | Amazing Thief |
| 5 | Kingdom Rush | 단어찾기퍼즐2 |
| 6 | Minecraft-Pocket Edition | Dumb ways to Die 2 |
| 7 | Need for Speed Most Wanted | 오목 for Kakao |
| 8 | Whrer's Wally? | 땅파기-지구를 뚫어라 |
| 9 | FRAMED | 라인 디즈니 썸썸 |
| 10 | Valiant Hearts: the Great War | Dumb Ways to Die |
| 순위 | 게임명 | 순위 변동 |
|---|---|---|
| 1 | 클래시 오브 클랜 | - |
| 2 | 세븐나이츠 for Kakao | - |
| 3 | 모두의 마블 for Kakao | - |
| 4 |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 ↑1 |
| 5 | 다크어벤저2 | 진입 |
| 6 |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 - |
| 7 | Heroes Charge | ↑3 |
| 8 | 별이되어라! for Kakao | ↓4 |
| 9 | 애니팡2 for Kakao | - |
| 10 | 캔디크러쉬사가 for Kakao | ↑2 |
※ 해당 순위는 매주 월요일 11시 순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온 게이머들의 축제, 지스타 2014가 나흘간의 행사를 성대하게 마쳤습니다. 특히 올해 지스타는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의 위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넥슨 스마트온'을 기점으로 한발 늦게 모바일 사업에 뛰어든 넥슨은 지스타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 모바일게임이 넥슨의 주요 신사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만큼은 한발 물러나 상황을 관망하던 온라인 업계의 또 다른 강자 NC도 지스타에 자사의 굵직굵직한 IP를 활용한 라인업을 다수 공개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게임을 PC와 모바일로 공개할 것을 천명하며 주요 동력 사업으로 모바일 게임을 지목했습니다.
두 강자 외에도 스마일 게이트나 액토즈소프트, NHN 같이 모바일 게임에 큰 역량을 쏟고 있는 회사들의 내년 상반기 기대작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모바일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는 게 당연합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 자체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때기도 하고요.
하지만 모바일 순위를 다루는 순위기사만큼은 가장 한가해질 때입니다.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지스타인 만큼 개발사들은 자사의 신작을 지스타 전후를 피해 공개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언제나 같은 게임, 같은 순위를 보이는 모바일 순위의 고착화가 가장 심해지는 때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올해는 조금 특별합니다. 굳이 이야깃거리를 찾지 않아도 유저 여러분께 전해드릴 기사가 한가득 넘쳐납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소식이 있을까요? 11월 3주차 모바일 순위분석 기사, 바로 시작합니다.
매출 900억 신화 블레이드', 그 뒤는 '영웅'이 노린다!
6개월 만에 매출 900억 돌파, 70일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 기록,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2014 KGC 포터블 부문 상을 수상. 블레이드를 수식하는 표현만 해도 4열종대로 연병장 한 바퀴쯤은 채울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지난주에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 2014'에서는 14년만에 모바일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받기도 했죠
하지만 게임 대상에 대한 역풍이었을까요? 양대 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 순위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특히 대상 발표 하루가 지난 20일에는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역대 최저인 13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완만한 내림세를 그리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블레이드가 내려간 그 자리에 4:33의 새로운 역작 '영웅 for Kakao'가 깜짝 등장해 매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깜짝 등장보다는 착실한 준비와 대응에 따른 결과라고 보는 게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서든어택', '데카론', '하운즈' 등 PC 온라인게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썸에이지의 백승훈 대표가 선보이는 모바일 RPG 영웅은 판타지 캐릭터는 물론 충무 공신 이순신, 미염공 관우, 무하마드 알리 등 8등신의 실존영웅의 높은 수준의 모바일 그래픽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입니다.
영웅 온라인이 내세우는 타격감도 일품, 다양한 스킬을 사용한 호쾌한 타격감을 자랑합니다. 파괴가 가능할 정도로 잘 구현된 오브젝트와 그래픽 엔진, 쿼터뷰 형식의 전투 시스템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기보다는 던전을 탐험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은 하나입니다. 인정받은 게임성과 높은 그래픽, 훌륭한 타격감, 그리고 4:33과의 콜라보레이션. 모두 블레이드와 같은 장점입니다. 형만한 아우 찾기는 힘들다던데, 영웅은 과연 블레이드의 아성을 뛰어넘어 더욱 긴 시간 사랑받는 훌륭한 동생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두 게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해서 높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남은 몫은 전적으로 유저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글로벌 출시 '다크어벤저2', 매출 순위도 강타
4:33을 통해 출시되는 영웅과 블레이드가 이복형제와 같은 느낌이라면 이 작품은 엄연한 형제, 정식 후속작입니다. 전세계 1천 7백 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히트작으로서 인정받은 액션 RPG 다크어벤저의 후속작 '다크어벤저2'가 그 주인공입니다.
게임빌이 불리언게임즈와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선보인 다크어벤저2는 출시 1주일만에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17개 국가의 장르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 유저의 입맛에 맞춰 저사양, 고퀄리티, 타격감을 강조한 게임은 한국發 순위 폭격기라 불러도 손색없는 순위 행보를 보이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그저 외국 유저의 입맛에 맞춘 외국향 게임은 아닙니다.
다크어벤저2는 출시 1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순위 3위, 매출 순위는 5위를 기록하며 한국 게이머들의 손에도 착 달라붙을 수 있는 게임임을 증명했죠.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서도 17위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본작보다 재미있는 예고편'이라는 표현은 적어도 다크어벤저2에는 통하지 않는 표현일만큼 인게임 플레이도 순위만큼이나 파격적입니다. 거대한 성곽을 배경으로 방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전투 스킬을 담고 있던 프로모션 영상이 오히려 약소해 보일 정도로 뛰어난 액션감을 게임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약점도 있습니다. 게임빌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의 가능성은 촉망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지금과 같은 인기가 꾸준히 지속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기대작으로 평가받던 수많은 게임들이 그랬듯 말이죠.
드디어 출시된 '킹덤러쉬: 오리진', 원작 인기도 덩달아 오르다!
플래시게임은 스마트폰의 확대로 인해 모바일 게임이 지금과 같은 강세를 보이기 전, 장래성을 인정받는 게임 플랫폼이었습니다. 컴퓨터와 게임 주소만 알고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별도의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은 뭇 초등학생들을 마우스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죠. 아머게임즈로부터 투자를 받고 대중에 공개된 아이언하이드 게임 스튜디오의 타워 디펜스 게임 '킹덤러쉬'도 플래시 게임의 인기를 견인하는 대표 타이틀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대세'가 플래시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면서 킹덤러쉬도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 플래시버전의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모바일에 올인하게 됩니다. 그렇게 모바일 버전으로 공개된 게임이 첫 번째 작품 '킹덤러쉬', 두 번째 '킹덤러쉬: 프론티어',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킹덤러쉬: 오리진'입니다.
'왕국의 구원 요청을 받고 적의 침략을 막는다'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스토리의 킹덤러쉬는 여러 종류의 건물들을 업그레이드해 적의 진격을 막아야 하는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팔과 다리를 오밀조밀 붙여놓은 유닛 디자인, 강력한 스펠로 방어를 도와주는 영웅들, 잘 분배된 난이도 구성과 도전 욕구를 슬쩍슬쩍 건드리는 도전 맵을 무기로 모든 맵을 유저 스스로 여러 번씩 플레이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킹덤러쉬만의 게임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신작 킹덤러쉬: 오리진은 보다 풍성해진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시 닷새 만에 애플 앱스토어 유료 다운로드 순위 1위, 구글플레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군과 적군, 그리고 포탑을 선보였으며, 강력해진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앞서 외형적인 부분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이번 3편의 최대 특징은 1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타이틀이라는 점입니다.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1편인 킹덤러쉬의 다운로드 순위가 구글플레이 10위, 애플 앱스토어 5위를 기록했습니다. 킹덤러쉬의 순위 상승은 업데이트로 인한 영향도 있겠지만, 3편으로 킹덤러쉬 시리즈를 처음으로 즐긴 유저들이 후속 이야기를 다루는 킹덤러쉬를 다운받아 플레이한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왔어요~ 왔어! 걸어다니는 폐인 양성기, 'FMH2015'
"속옷을 갈아입을 때가 되었습니다"
"빨래할 시간을 아끼고 싶으면 속옷을 뒤집어 입으세요"
"잠은 애들에나 필요한 것이다"
"인간과 접촉해본 지 오래되었군요"
축구팬이라면 한 번쯤 컴퓨터에게 들어봤음직한 문구입니다. 악마의 게임으로 꼽히는, 이혼사유의 하나인 풋볼매니저 시리즈에 얼마나 깊이 빠져있나를 측정하는 기준에서 등장하는 문구죠. 그리고 풋볼매니저의 휴대기기 버전, '풋볼매니저 핸드헬드 2015(FMH2015)'
FMH는 흔히 걸어 다니는 폐인 양성기라고도 하는데요. 그만큼 원작의 재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인터렉티브는 이번 FMH2015을 출시하며 수많은 버그와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어내던 인게임 엔진에 대규모 수술을 단행했습니다. 그 결과 작은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경기가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그 외에도 모바일 기기의 작은 액정으로도 선수들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프로필, 선수의 성장 동향과 이적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새로운 선수를 시시각각 관찰해 알려주는 사실적인 스카우트 에이전시 등 기존 FMH에서 만들지 못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현했고, 기존에 존재하던 시스템은 더욱 강화, 확장했습니다.
PC버전 FM 시리즈의 3D 그래픽은 없지만, 사실적인 게임 엔진을 구축해 보다 현실적인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FMH2015. 힘겨운 학교생활에 축구장을 찾지 못하는 학생, 24시간 축구와 함께 하고픈 직장인, 축구팬임을 공개하지 못하고 몰래 즐기는 여대생까지, 지금 당장 FMH2015를 다운받아 즐기는 건 어떨까요?
사전등록 & 이벤트 안내: 일찍 등록하는 사람이 아이템을 얻는다
Loo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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