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멍뭉이 사진, 내가 다 찍을 거야! '퍼페라치' 공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13개 |

랜선 견주들에게 이만한 게임이 또 있을까? 멋지고 귀여운 강아지들을 마음껏 사진 찍어 담는 게임 '퍼페라치(Pupperazzi)'가 공개됐다.

27일 인디 개발사 선디 먼스(Sundae Month)가 공개한 '퍼페라치'는 개를 뜻하는 단어 퍼피(Puppy)와 파파라치(Paparazzi)를 합친 이름이다. 제목 그대로 플레이어는 파스텔 색조로 그려진 지역 곳곳에서 강아지들을 찍는 사진사 역할을 맡게 된다.

'퍼페라치' 속 강아지들은 현실의 반려견과 달리 스케이트 보드를 타거나 음식을 팔고 일광욕을 즐기는 등, 마치 사람과 같은 행동을 보인다. 또한, 게임 공개와 함께 배포된 영상에서는 해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의 견공이 통통 튀며 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싱글플레이 외에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서로 멋진 사진을 공유해 경쟁하게 된다. 다만, 점수나 투표 등 최고의 강아지 작가를 뽑는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플레이어는 얼마나 멋진 강아지 사진을 찍어줄 수 있을까? '퍼페라치'는 2019년 내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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