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에 '58조 원' 몰렸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3개 |



카카오게임즈에 58조 원이 몰렸다. 공모주 청약 역대 최고 기록이다.

2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에 따르면 오후 4시 공모주 청약 결과 청약증거금은 총 58조 5,542억 원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 32조 6,627억 원, 삼성증권 22조 9,694억 원, KB증권 2조 9,221억 원이다.

증거금 1억 원을 내면 카카오게임즈 5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 공모가 1주는 24,000원이다.

3개사 모두 청약경쟁률은 약 1,500:1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1546.53대 1, KB증권 1,522:1, 삼성증권 1,495.4 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 납입일은 9월 4일이다. 카카오게임즈는 9월 내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되는 자금은 총 3,840억 원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개발력 강화, 신규 IP 및 라인업 확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투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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