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소프트, 전 세계 최초 피그마 채널 파트너쉽 체결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단군소프트는 13일 세계 최초로 피그마(Figma)와 채널 파트너쉽(Channel Partn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그마는 협업에 특화된 디자인 도구로, 웹 기반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프로토타이핑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는 UI/UX 툴이다. 피그마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자인 툴로 알려져 있다.

단군소프트는 젯브레인(JetBrains), 깃허브(GitHub) 등의 솔루션을 통해 개발과 운영을 통합하는 데브옵스(DevOps) 컨설팅에 강점이 있는 회사다. 게다가 어도비(Adobe), 제플린(Zeplin), 프로토파이(ProtoPie) 등 디자인 툴을 활용한 디자인 시스템(Design System) 컨설팅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군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협업 중심의 UI/UX 툴인 피그마와 단군소프트의 데브옵스(DevOps) 컨설팅 역량을 결합하여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을 통합하는 새로운 협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변수(Variables)라고 발표된 디자인 토큰 기능과 개발자 모드(Dev Mode) 등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들을 국내 사용자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개발자와 디자이너간 협업에 소모되는 리소스를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Yuhki Yamashita 피그마 CPO, 이승현 단군소프트 대표이사,
Scott Pugh 피그마 APAC Sales VP, Dylan Field 피그마 CEO & Co-founder, 김우성 단군소프트 글로벌 혁신팀 부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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