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의장 "신사옥 이전을 재도약 발판으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5개 |


▲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올해 신사옥 이전을 재도약 발판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방준혁 의장은 4일 오후 경영진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방준혁 의장은 지난해와 같이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방준혁 의장은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 글로벌하게 흥행시키는 것이 강한 넷마블의 본질"이라며 "이를 위해 2~3년 후를 내다보는 전략혁신, 차별화된 시스템, 혁신적 콘텐츠의 재미 등으로 이용자와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넷마블’의 핵심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하에서 회사는 철저하고 적극적인 방역을 지속하고, 임직원들도 생활 속 철저한 예방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성도 더욱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에 대해서도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 넷마블 구로 신사옥

방준혁 의장은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시 경쟁력을 강화해 넷마블이 재도약하는 굳건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권영식, 이승원 넷마블 공동대표는 "올해 구로 신사옥 입주와 함께 게임박물관, 캐릭터 공원 조성 등을 본격화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고,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및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소통의 채널로서 게임의 가치와 역할을 더 활발히 전파해 나가겠다"고 게이머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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