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서울 개최 '한-아랍 e스포츠 대회', 15일 열린다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자료제공 - 빅픽처인터렉티브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이하 ‘KAS’)가 주최하고 외교부, 한국e스포츠협회, 크래프톤이 후원하는 ‘제16회 아랍문화제: 한-아랍 e스포츠 대회’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VSG 아레나’에서 15일(수) 개최한다.

아랍문화제는 KAS가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연례 행사로 한-아랍 간 상호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국민의 아랍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한-아랍 e스포츠 대회를 선보인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리비아,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쿠웨이트 등 26명의 아랍 국적 선수들이 한국에 초청되어 한국 팀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한국 대표로는 ‘성남 락스(ROX)’가 참가하며 리비아,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쿠웨이트 등 아랍 국적 선수들로 구성된 5개 팀 ‘Team Falcons’, 요르단 국가대표팀인 ‘Team Jordan’, ‘NASR Esports’, ‘Virtual Gaming Squad’, ‘Xenon’ 등 총 6개 팀이 승부를 가리게 된다.

‘제16회 아랍문화제: 한-아랍 e스포츠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및 이집트 게임 인플루언서 채널(@Momo Gamer)로 생중계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랍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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