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즈 트립' PS4-닌텐도 스위치 버전 5월 20일 발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자료제공 -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첸 웬웬)는 8일 액션 어드벤처 ‘AKIBA'S TRIP: Hellbound & Debriefed’(대응 기종: PS4 / 닌텐도 스위치)의 아시아 로컬라이즈 버전을 5월 20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2012년 PSP®로 발매되었던 ‘AKIBA'S TRIP PLUS’를 지금 세대의 게임기에 적합하도록
풀 리마스터, 최적화하였으며 흡혈귀인 ‘카게야시’와 인간의 싸움에 말려든 청년이 도쿄의 아키하바라를 무대로 이색적인 스트립 액션을 사용해 싸우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바로 사실적으로 재현한 도쿄의 아키하바라. 과거에는 전자 부품의 암시장이었지만
지금은 세계적인 전자 제품의 중심지로 성장한 아키하바라는 언젠가부터 애니메이션과 게임, 아이돌 등 일본 문화의 최첨단을 달리는 거리, 통칭 ‘아키바’라는 오타쿠 문화의 성지가 되었다. 이 작품은
2011년 PSP®로 발매된 초대 ‘AKIBA'S TRIP’을 베이스로 리메이크한 ‘AKIBA'S TRIP PLUS’를 지금 세대의 게임기에 최적화, 당시의 아키하바라를 즐길 수 있도록 표현했다.

이 작품은 도쿄 아키하바라를 무대로 펼쳐지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은 어느 날 밤 아키하바라에서 도시 전설로 여겨지던 ‘카게야시’라는 흡혈귀에게 습격당해 빈사 상태가 되지만, 한 카게야시 소녀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이 사건을 발단으로 주인공은 카게야시와 인간과의 전쟁에 말려들어 아키하바라를 무대로 목숨을 건 싸움에 참가하게 된다.

’카게야시’와의 싸움은 본격적인 배틀 액션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카게야시가 가진 재생 능력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만으로는 이길 수 없으며, 유일한 약점인 햇빛을 쬐게 하려면 옷에 타격을 주어 타이밍을 맞춰 옷을 벗겨야 한다. 그리고 맨살이 드러난 카게야시는 재로 변한다.

2020년, ‘AKIBA'S TRIP’ 시리즈의 전 세계 판매량이 누계 80만 장에 도달했다. 그리고 올해 10주년을 기념하는 리마스터링 타이틀, ‘AKIBA'S TRIP: Hellbound & Debriefed ‘을 발매한다. PSP®에서는 표현하지 못했던 '아키하바라'의 구석구석을 HD 를 이용, 더욱 효과적으로 재현하여 이미 플레이한 분들도 다시 한 번 즐기실 수 있다.

본작의 독자적인 시스템 ‘캔 배지 수집’으로 플레이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칭호 아이템 ‘캔 배지’를 획득하는 등, 트로피와는 다른 요소도 존재한다.

아시아 버전 ‘AKIBA'S TRIP: Hellbound & Debriefed’의 초회 한정 특전은 아키하바라를 좋아하는 작가 16 명의 일러스트가 포함된 비주얼 북(번체, 한국어)과 총 46곡, 100분 이상이 수록된 CD 2매 분량의 호화로운 컴플리트 사운드 트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초대 ‘AKIBA 'S TRIP’ 발매 시에 발간된 ‘AKIBA 'S TRIP 공식 컴플리트 가이드’의 복각판(일본어)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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