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 박관호 대표 체제로 변경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개 |


▲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 이사회 의장

위메이드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위메이드는 14일 박관호 의장이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 박관호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이끌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박관호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국 전 대표는 위메이드에 남아 박관호 대표를 돕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후 사업방향은 빠른 시일내에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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