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쓰레기들의 배틀그라운드 '스컴' 8월 얼리 억세스 공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8개 |
※ 영상에 잔혹한 표현이 있습니다

⊙개발사: 게임파이어스,크로팀 ⊙장르: 배틀로얄 ⊙플랫폼: PC(스팀) ⊙출시: 2018년 8월 얼리 억세스


인간쓰레기들의 오픈월드 감옥 탈출 서바이벌 '스컴'이 오는 8월 스팀에서 얼리 억세스로 공개된다. '스컴'은 게임파이어스(Gamepires)와 크로팀(Croteam)이 공동 개발하고 디볼버디지털(DevolverDigital)가 서비스를 맡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섬 감옥에 수감된 범죄자 캐릭터로 생존해 나가야 한다.

'스컴'의 특징은 현실을 세밀하게 게임으로 담아냈다는 점이다. 옷이랑 무기, 장비가 늘어나면 무게 때문에 둔해지는데, 그 상태로 물속에 들어가면 수영을 못 해서 죽기 쉽다. 비를 맞거나 물속에 있으면 체온이 감소해서 캐릭터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는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적이 아니라 질병 때문에 목숨이 위험해진다. 배고프면 체력이 떨어진다. 현실처럼 다양한 요소를 신경 쓰면서 게임을 해야 한다.

E3 2018을 기념해 공개된 영상에는 '스컴'의 진면목이 담겨있다.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서 드론을 주시하는 남자와 어디선가 저격을 시도하는 군인, 피범벅이 속옷을 입고서 괴상한 남자에게 쫓기는 인물까지 '스컴'의 게임성을 표현한다. 영상은 올해 8월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를 알리며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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