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박양우 후보자 보고서 채택... "게임산업 육성 기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 보고서가 1일 채택됐다. 보고서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적격', 자유한국당은 '부적격'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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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가 게임산업 육성 및 규제 등 문화・체육・관광정책과 관련해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문화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하여야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서 적격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적격 의견을 설명했다.

반면, "문체부 장관으로서 갖춰야 할 도덕성과 준법성 등에 문제가 있어 부적합하다"는 일부 의견도 있었다고 문체위 관계자는 말했다.

앞서 3월 26일 진행된 청문회에서 박양우 후보자는 "WHO의 게임중독 질병화에 반대하며, e스포츠진흥원 설립 필요성에 공감한다"라고 게임산업 육성화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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