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2'의 무기,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자료제공 - 락스타 게임즈




락스타 게임즈가 금일(15일)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의 무기를 공개했다.

'레데리2'에는 50가지가 넘는 고유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중률과 사거리, 피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탄약 종류가 있다. '레데리2'에서 특정한 총을 많이 쓰면 성능이 그만큼 좋아지지만, 관리해주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나빠진다. 그러므로 보조 무기까지 기름칠하고 깨끗한 상태로 닦는 게 중요하다.

새로운 금속, 목재, 광택제와 문양 같은 외양 업그레이드부터 새로운 총신, 손잡이, 조준기, 스코프 같은 성능 업그레이드까지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옵션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플레이어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작동하는 고유한 무기를 만들 수 있다. 각 무기의 성능은 피해, 사거리, 연사율, 명중률, 재장전 속도에서 각각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무기를 골라 쓰는 게 중요하다.

더블액션 리볼버는 연사율이 빨라서 말을 타고 움직이면서 쏘는 데 적합하다. 한 손에 랜턴이나 작은 동물을 들고 있다면, 근접 시 다른 한 손 무기보다 강한 피해를 주는 소드오프 샷건을 사용하는 게 좋다. 바민트 라이플은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데 적합하다.

적이 한두 명밖에 없을 때는 스프링필드 라이플이 효과적이다. 스프링필드 라이플은 연사율이 낮지만, 훨씬 큰 피해를 준다. 긴 사거리가 필요할 때는 스나이퍼 라이플이 적합하다. 또한, 다른 모든 종류의 라이플에도 스코프를 장착한 다음 언제든지 일반 보기와 스코프 보기를 전환할 수 있다.

데드아이는 전투 중에 시간을 느리게 해서 적을 더 정확하게 노리게 해주는 강력한 무기다. 새로운 데드아이 시스템은 조금씩 확장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정교해진다. 처음에는 십자선으로 표적을 자동으로 지정해주다가 나중에는 여러 표적을 수동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고, 단순히 슬로 모션으로 자유롭게 사격하는 것으로부터 더 치명적인 사격을 할 수 있게 적의 약점을 노출시키는 걸로 발전한다.

락스타 게임즈 관계자는 "데드아이 시스템은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경험은 생사의 기로에서 살아남을 판단력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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