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8' 드디어 출시일 공개, 1월 26일 만난다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9개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자사 대표 3D 액션 격투 게임 신작 ‘철권 8’(한국어판)을 2024년 1월 26일(금) 발매한다.


‘철권 8’은 현행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시리즈 최고의 비주얼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격투 게임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써 공격을 우선시하는 전술과 화려한 전투를 구현한 어그레시브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한다.

‘철권 8’의 다운로드 버전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스탠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을 판매 중이며,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철권 8'에 추가될 완전 새로운 모드, ‘아케이드 퀘스트’도 공개됐다. 아케이드 퀘스트는 시리즈의 근본을 활용하여 새로운 플레이 방법과 스킬 연마 방법을 소개하는 궁극의 연습장이다.




이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고 커스터마이즈하여, 다양한 오락실을 ‘방문’하며 플레이를 향상시키거나 새로운 테크닉의 습득하기 위한 대전에 참가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 모드와 더불어 ‘플레이어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 모드로, 주인공이 성장하여 강적에 맞서 싸우면서 플레이어도 성장한다.

한편, 여태까지 공개되었던 ‘철권 8’의 캐릭터에 이어,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다시 한번 인기 캐릭터가 추가되는 것이 밝혀졌다. 총 32명의 캐릭터 로스터 중 쿠마, 레오, 샤힌, 스티브, 드라그노프, 그리고 요시미츠가 업데이트된 외형과 기술을 선보이며 트레일러에 등장한다.

모든 캐릭터의 신발과 각 파츠의 색상, 액세서리의 사이즈, 위치 등은 완전 새로운 옵션을 포함한 풍부한 커스터마이즈 선택지를 통해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철권 8’의 다운로드 버전 예약 판매도 시작되었다. 스탠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layStation Store, Xbox Games Store, Steam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의 예약 판매에는 게임 본편이 포함되며, 특전으로 아바타 코스튬 폴 분장 세트가 제공된다. PS5 플레이어에게는 추가 특전으로 아바타 스킨 ‘모쿠진’과 ‘테츠진’이 제공된다. 디럭스 에디션은 모든 일반 아이템과 함께 게임 발매 후 추가되는 4명의 캐릭터와 킨진 아바타 스킨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Year 1 Pass가 제공된다. 총 32명의 캐릭터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코스튬 금색 정장 팩도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화려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얼티밋 에디션은 디럭스 에디션에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와 특전 외에도 카즈야, 진, 준의 아바타 스킨과 32가지 패턴의 철권 티셔츠 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길게 이어지고 있는 스토리’라는 기록을 보유한 ‘철권’ 시리즈. 이번 작품은 ‘철권 7’의 엔딩에서 약 반년 후의 이야기를 무대로 한다. 티저 트레일러의 대사 ‘널 죽이고… 모든 것을 끝내겠다!’는 진의 대사에서 볼 수 있듯, 진은 스스로 숙명에 맞서기 위해 아버지인 ‘카즈야’와ㅁ의 싸움에 도전하며, 그 싸움은 다시 한번 세계가 말려드는 전쟁을 초래한다.

한편, 이번 작품의 배틀 콘셉트의 키워드는 '어그레시브(Aggressive)'로 '철권' 시리즈만의 플레이 감각과 전략적인 싸움은 그대로, 더욱 공격적이며 적극적인 공방과 강화된 스테이지 파괴 기믹 등을 제공한다.

그 열쇠가 되는 새로운 배틀 시스템이 바로 '히트(Heat)' 시스템이다. 특수한 액션은 물론, 각 캐릭터의 개성 및 특성을 강화함에 따라 플레이어 자신이 능동적으로 수 싸움을 걸 수 있으며, 공격의 기점으로 삼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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