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10월 26일 스위치로 즐긴다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와 성과를 한 번에 낸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 첫 콘솔 출시 버전인 닌텐도 스위치판이 10월 26일 출시된다.


닌텐도는 14일 40분의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진행, 다양한 신작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닌텐도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북미 버전 기준 쇼케이스 막바지에 이르러 출시일을 발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심해 탐험을 소재로 한 데이브 더 다이브는 기존 넥슨과는 다른 게임을 목표로 개발된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타이틀이다. 이에 온라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넥슨 게임과 달리 완전한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출시됐다. 특히 게임은 독특한 캐릭터성과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자신의 것으로 해석해 선보인 콘텐츠, 탐험을 표현한 점진적인 확장 게임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평가에 힘입어 스팀에서는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 중이며 게임 비평 집계 사이트 메타 크리틱에서는 90점을 기록하며 MUST-PLAY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게임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요소나 그래픽보다는 개성적인 그래픽과 플레이로 승부를 봤다. 비교적 낮은 사양이지만 휴대성을 강조한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봄 직한 부분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오는 10월 26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