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만나는 최강 한파 '프로스트펑크2' 7월 출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4개 |
극심한 추위로 인류 존망의 위기를 겪었던 '프로스트펑크'. 그 뒤 30년 뒤 한층 더 거대하고, 위험한 생존이 게임 팬들을 찾는다.


11비트 스튜디오는 7일 Xbox 파트너 프리뷰를 통해 '프로스트펑크2'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정식 출시일을 밝혔다. 게임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7월 26일 정식 출시된다.

게임은 거센 폭풍이 몰아치며 지구의 온기를 앗아갔던 전작으로부터 30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혹한은 여전하고 살을 에는 폭풍도 여전하다. 자원은 줄어들어 도시 안과 밖, 모두에서 갈등이 끊이질 않는다. 플레이어는 전작처럼 극한의 상황 속에서 도시를 지켜야한다.

이번 작품은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달하며 전작보다 한층 스케일 커진 도시를 성장시키게 된다. 또한, 생존과 함께 선택과 그에 따른 갈등이 이어졌던 전작에 사회계층 분화가 혼란을 더한다. 개발진이 인간의 본성, 그 자체가 자연보다 인간 세계에서 더욱 위험한 것으로 강조한 만큼, 의회와 법률은 전작보다 한층 심오하며,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출시일 발표와 함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의 특전도 함께 공개됐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기본 게임과 함께 추후 공개될 3개의 유료 DLC, 디지털 아트북과 사운드 트랙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4월 샌드박스 모드의 일부를 즐길 수 있는 베타 액세스와 출시 전 스토리 모드 사전 플레이 권한도 주어진다. 4월 있을 베타는 7일간 이어지며 스토리 모드 사전 플레이는 정식 출시 72시간 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스트펑크2'는 7월 26일 PC는 물론 그리고 PC 게임패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