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 최신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이두현 기자 | 댓글: 2개 |

스퀘어 에닉스(대표: 키류 타카시)는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의 최신 트레일러 및 본 작품의 테마송 'No Promises to Keep'을 8일 공개했다.

스퀘어 에닉스는 12월 정보 공개를 통해 월드, 캐릭터 등을 소개했다.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 세계는 몇 개의 월드로 나눠져 있으며, 월드마다 탐색이나 플레이 경험이 달라진다. △골드소서는 황금빛 낙원이라 불리는 화려한 대형 오락 시설로, 총 7개로 나뉜 스퀘어에 테마에 맞는 어트랙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렐 프리즌은 골드 소서 아래에 있는 황폐한 슬럼가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범죄자들의 근거지가 됐다. 사막의 감옥이라고도 불린다.

캐릭터 '빈센트 발렌타인'은 신라 저택에 살고 있는 자칭 경비원이다.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지하 동굴의 관 속에 잠들어 있었다. 진홍빛 망토 아래에는 흉포한 마수의 유전자를 숨기고 있다. 세피로스에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는 듯하다.

'시드 하이윈드'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무허가 비행기 파일럿이다. 방치된 비행장 터를 거점 삼아 운송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자신이 아끼는 비행기인 타이니 브롱코를 타고 넓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클라우드 일행의 모험을 도와 세계 각지로 일행들을 태워 나른다.

시스템 '연계 어빌리티' 2명의 캐릭터가 협력하여 펼치는 강력한 공격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해주는 효과도 동시에 발동된다. 동료와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파티 레벨'을 올리면 다채로운 연계 어빌리티가 개방된다. 둘의 어빌리티를 각각 사용하거나 하여 연계 게이지가 올라가면 사용할 수 있다.

'소환수' 시스템은 소환 마테리아를 장비하면 소환수를 불러낼 수 있다. 소환수는 자동으로 플레이어와 협력하여 적과 싸워주지만, 어빌리티를 선택하여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돌아갈 때 쏘는 강력한 필살기로 적을 단숨에 섬멸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는 2024년 2월 29일(목) 발매 예정으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