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콘솔 어디까지 왔나, '팬텀 블레이드 제로'

동영상 | 강승진, 김수진 기자 | 댓글: 3개 |
꾸준히 주요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콘솔 게임들을 공개한 중국 게임 스튜디오들. 이번에는 쿵후 펑크를 앞세운 S-게임의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신규 타이틀로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를 찾았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고전적인 중국의 쿵후 요소와 스팀펑크 세계관의 특징인 다양한 기계, 그리고 기괴한 오컬트 연출이 가미된 쿵후 펑크 타이틀로 소개됐다. 플레이어는 실력 있는 암살자 소울이 되어 아시아 색채가 다수 가미된 괴물들을 상대하며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게 된다.

대주교 살해 누명을 쓰고 추격전에서 큰 피해를 입게 된 소울은 신비한 치유사를 통해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고작 66일만 살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한정된 생명, 그리고 암울한 세계관은 플레이어를 꾸준히 전투로 밀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의 쿵후 액션 구현을 위해 S-게임은 수많은 홍콩, 할리우드 영화에서 액션 코디네이터 겸 무술 감독으로 활약한 타니가키 켄지를 초빙하기도 했다. 그는 게임의 액션 디렉터로 참여, 고전 무술, 무협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액션을 그려냈고 이는 게임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를 통해 실제 게임으로 구현됐다.

빠른 속도감의 핵앤슬래시 RPG로 그려지는 팬텀 블레이드 제로의 상세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PS5 출시만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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