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평화의 수단인가, 감시의 도구인가' 안보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카드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37개 |
'개인으로서 타인의 억제 없이 자유를 누릴 권리와 국가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 '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가치들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둘의 갈등을 '해묵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수없이 많은 마찰을 빚는 가치들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정보 통신의 발달로 개개인의 정보가 더욱 쉽고, 자세하게 유출될 수 있게 되면서 디지털 시민권 보장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고 이를 방패 삼아 위해를 가하는 테러 단체의 등장 등 안보 위험도 더욱 거세지고 있죠.

합의점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두 가치. 이번에는 아이폰에 담긴 테러 용의자의 정보를 수사하기 위한 FBI와 이를 악용한 개인의 자유 손상을 우려한 애플이 다시 한 번 불씨를 지폈습니다.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공되는 개인정보. 과연 어디까지 용인해야 할까요?



































































































































* 본문에 등장하는 게임 '니드투노우'는 현재 스팀 그린 라이트에 등재됐으며 킥스타터 모금 중으로 올 2분기 PC로 얼리 엑세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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