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JRPG 그대로, '어나더 에덴' 29일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8개 |

일본 라이트 플라이어 스튜디오가 개발한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가 29일(화) 정식 출시됐다.

'어나더 에덴'은 정해진 필드 안에서 시나리오와 퀘스트를 풀어나가면서 진행하는 고전 싱글 플레이 RPG 방식이다. 현재 트렌드인 스테이지 방식, 수집형, 오픈필드 MMORPG와는 플레이 방식이 크게 차이 난다. UI, 특수 효과음 등 '그 시절' 느낌을 최대한 담아내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조작은 가상 조이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터치&드래그 방식을 사용한다.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배경과 캐릭터를 가리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다.

최근 게임에 비해 육성과 장비도 최대한 단순화했다. '어나더 에덴'은 레벨에 따라서 올라가는 포인트로 스탯 트리를 찍고, 스킬 트리를 익힌다는 것은 다른 RPG와 동일하지만 이 트리를 일원화에 가깝게 정리했다. 장비도 무기와 장비, 장신구 3개로만 단순화해 다양한 장비를 맞추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였다.

철저한 한국어화를 거친 '어나더 에덴'은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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