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아크 신작 RPG '스도리카', 4월 19일 출시 확정!

게임소개 | 이두현 기자 | 댓글: 23개 |



레이아크는 4월 19일 '스도리카(Sdorica)'의 iOS, 안드로이드 동시 출시를 발표하고 게임 아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게임은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 중에 있다.

'스도리카'는 2D 일러스트 효과와 스토리가 뛰어난 턴제 전투RPG게임이다. 유저는 게임에서 30여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조합과 전략을 운영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스도리카'의 아트 스타일

출시일 공개에 따라 '스도리카는 게임 캐릭터, 배경 등의 아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스도리카'의 아트 디자인팀은 일본식 애니 느낌의 디자인이 게임에 입체적으로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했으며, 그리고 30여개 이상의 캐릭터들은 3종 이상의 고유 스킨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게임 캐릭터 일러스트 디자인



▲ 게임 캐릭터 초안


백발의 여검사 시온은 기본 R등급부터 SSR등급까지 홍백 색깔 조합의 유럽식 중세 기사 스킨부터 푸른색 머리의 색다른 모습의 갑옷 스킨들까지 등장한다. 그리고 시온 SP의 스킨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귀족 무도회 복장의 시온을 만나볼 수도 있다.



▲ 백발의 여검사 시온



▲ 시온의 매력적인 스킨

▲ 여검사 시온의 SP 스킬 영상

'스도리카' 아트 감독 TEE는 원작 스토리의 정체성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새로운 캐릭터 스킨을 디자인 하는데 특별히 주의했다고 전했다.


갖가지 요소들로 융합된 캐릭터 및 배경 디자인

게임에는 야인이라는 종족이 등장하는데, 인류와 수인족의 혼혈로 제작팀은 아트디자인에 있어서 여러가지 도전을 감행했다고 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총명한 야인소녀 「리」는 소녀의 얼굴을 하면서도 귀와 다리는 토끼의 것을 하고 있으며 인물의 습성 혹은 동작도 토끼와 매우 흡사하게 설정하여 토끼라는 요소를 첨가함으로써 새로운 개성을 부여했다. 이처럼 유저들은 게임내에서 야인들의 독특한 디자인을 엿볼 수 있으며 캐릭터의 개성과 귀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야인족 리

아트 디자인팀은 '스도리카'의 세계관에 맞도록 7개의 구역을 구성하고10여종에 달하는 갖가지 배경의 모습을 디자인하여 해당 구역에 어울리는 여러 장소를 구현해 냈다. 대부분의 배경은 애니매이션 변형 기법을 사용했으며 게임의 세계관이 더욱 잘 돋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 애니매이션 기법

게임내 등장 장소인 태양왕국 왕궁 배경에는 비잔틴 풍의 화려함을 한껏 담아냈으며, 사막시장에서는 민속풍이 느껴지는 여러 작은 물건들을 볼수 있어 그 배경의 느낌을 더욱 또렷이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레이아크 게임사의 성격답게 배경 내에서 레이아크 산하 기타 게임의 이스터에그 등도 엿볼 수도 있다.


















▲ 스도리카의 배경 컨셉


캐릭터 움직임에 생명을 불어넣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캐릭터의 움직임과 스토리 연출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게 된다. 대다수 스토리 게임들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교차되는 형식으로 대화가 진행되는 것과는 다르게 '스도리카'의 대화 연출은 모든 캐릭터가 화면에서 움직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아트 디자인팀이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모든 캐릭터에게 살아 움직이듯, 스토리 진행과 전투에서 캐릭터들의 역동감을 잘 느낄 수있다.

스토리 아트 감독 TEE는 "우리는 게임의 품질을 위해 화면에서 보여지는 모든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러스트, SD, UI, 배경 장소, 움직임, 특효, 캐릭터 움직임 연출까지 기획 초고에만 20명이 넘는 아트 디자인팀이 '스도리카' 아트 제작에 참여했다. 레이아크는 게임이 출시되고 모든 방면의 완벽한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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