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알하이탐의 성능은 괜찮았는지 SS등급으로 분류됐다. 방랑자와 동일한 등급인데, 수메르 지역이 추가되고 타이나리, 사이노 다음으로 추가된 5성 캐릭터는 꾸준히 SS등급을 받는 모습. 다음 3.5에선 데히야가 추가될 예정인데, 성능이 얼마나 좋을지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얼마나 뽑을지 기대된다.
1월 5주차 캐릭터 매출
지난 3.3에서 라이덴과 아야토의 뽑기 일정이 진행됐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나히다 매출을 제치고 아야카 복각까지 넘어서 결국 라이텐&아야토가 1위를 차지했다. 확실히 라이덴의 성능과 범용성, 그리고 돌파 성능이 너무 좋다보니 신규 유저, 복귀 유저, 기존 유저들 모두 뽑기를 진행했고 무난한 딜러 성능을 갖춘 물 원소 캐릭터 아야토가 있어 매출 성적이 좋은 것으로 예상된다.
알하이탐과 복각하는 소의 기원 매출은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다. 소는 복각이지만 더 좋은 딜러 캐릭터들이 있어 많이 뽑지 않고, 알하이탐의 성능은 검증되었지만 아무래도 남성 캐릭터라서 그런지 순위권 아래에 머무르고 있다. 뽑기 기간이 이제 약 1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요이미야는 넘길 기세다. 대신 클레의 매출을 넘어설 힘은 없어 보인다.
23년 1월 18일(수) 부터 1월 30일(월)까지 뽑기 배너 일정을 살펴보면 타르탈리아와 야에 미코 뽑기 아래쪽 순위에 알하이탐&소가 머무르고 있다. 방랑자의 뽑기런 분위기와 비교하면 너무 낮고, 사이노와 타이나리 뽑기 그래프와 비교하니 큰 인기가 없어보인다. 모두들 나히다를 뽑았고, 풀 원소 캐릭터가 더 필요 없다보니 알하이탐은 많이 뽑지 않은듯 하다.
3.4 버전 캐릭터 티어 리스트
통계 사이트 genshinlab을 확인해본 결과 알하이탐도 방랑자와 동일하게 SS급으로 분류됐다. 명함 자체로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별자리 돌파도 나쁘지 않아 SS급으로 배치된 듯하다. 성능은 SS로 평가했지만 정작 원신 매출 통계가 좋은 모습이 아니다보니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다.
알하이탐과 같이 등장한 4성 요요는 등급 A로 편성됐다. 파루잔, 운근, 고로, 디오나, 쿠죠와 같은 라인이다. 행추랑 베넷, 향릉급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풀 원소 캐릭터에 회복 능력을 갖춰 B 등급까진 내려가지 않아 다행으로 여겨진다. 다음 3.5 버전에 추가되는 캐릭터는 데히야와 미카인데, 데히야는 과연 S급일지 SS급일지 기대되며 미카 역시 A급 혹은 S급 중 어디로 분류될지 궁금해진다.
■ SS 등급
알하이탐, 방랑자, 나히다, 닐루, 야란, 라이덴, 아야카, 벤티, 종려, 감우, 카즈하, 베넷, 호두, 행추, 코코미, 향릉 소는 SS급으로 분류됐다. 명함의 성능, 돌파 성능 및 범용성 등 모든 것을 감안하여 분류한 모습이다. 원소신은 SS에 그대로 두었고 당분간 신규 캐릭터는 모두 SS에 들어갈 기세다.
■ S 등급
S급에는 요이미야, 진, 클레, 유라, 알베도, 타르탈리아, 아야토, 이토, 타이나리, 신학, 야에, 각청, 사이노, 시노부, 피슬, 토마가 분류됐다. 자주 쓰이는 캐릭터가 아니며 특정 상황에서만 쓰이거나 고정된 조합으로만 활용되는 캐릭터가 S등급에 편성된 듯 하다.
■ A, B, C 등급
5성 캐릭터 중 모나, 다이루크는 A로 여전히 분류됐다. 상시 캐릭터지만 준수한 성능,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면 제한된 조합과 아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보니 A 등급이 된 것. 신규 캐릭터 요요는 회복 능력이 좋은 것 외엔 아쉬운 성능을 보여줬는지 A로 마무리 됐다. B~C등급을 받은 4성 캐릭터는 당분간 써먹을 일이 없으니 무리해서 육성하는 건 비추천이다.
☞ 3.4 원신 캐릭터 티어 [링크]
Shio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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